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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KBS 라디오 이주향의 문화포커스에서 대책위의 활동 소식이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12.

KBS <이주향의 문화포커스> 방송에 대책위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 이런 소식  


2005.07.09 14:40  


놀이기계(citizenk001)   http://cafe.naver.com/gubonjuartright/79


7월 8일 금요일 저녁,

c전해졌습니다.



한겨레 문화생활부의 노형석 기자가 대책위 활동을 대략적으로 소개해 주셨는데요

삼성 관계자가 "예술인의 정년에 관한 부분이 판례로 나온 것이 없어 상고심에서 확인하려 했다"고

발언했다는 부분이 이색적이군요. 재밌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이주향의 문화포커스의 금요일 방송분, 첫소식입니다.



KBS 라디오 다시듣기 바로가기





말씀드릴 사항 두 가지.



노형석 기자가 민미협 중심의 활동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작가의 지인들 위주로 대책위가 꾸려지다 보니 현재 참여자들 중

민미협 인사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책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다른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연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 이 카페에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도

역시 폭넓게는 대책위의 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해주시는 활동들이 어쩌면 한번의 방송보다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방송 중에 삼성화재가 KBS 방송을 취소시켜 주면 항소를 취하하겠다고 유족에게 의견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희는 유족측의 의사와 대책위 회의 결과 방송취소를 요청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을 내렸고

결국, 삼성측은 항소를 취하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싸움은 계속됩니다.

아마도 길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을 위한 싸움인만큼, 기운차게 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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