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미협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월 19일-20일까지 저희 (사)민미협은 일꾼대회와 05년 총회를 목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현 집행부는 스스럼없이 전달되어온 회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던 목포 총회가 아니 였는가 싶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 05년도 집행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이제는 지역의 목소리와 회원의 목소리가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커가는 민미협을 같이 만들어 나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작년 한해도 우리 민미협은 전국에 걸쳐서 약 80여건이 넘는 수 많은 사업들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민미협의 소중한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전에서부터 출판, 지역의 자체사업, 그리고 지역간 연대 사업, 전국사업, 국제교류사업, 전시와 대회운영, 또한 토론회, 사이버에서 벌어지는 시각매체 등 이제 민미협의 정체성을 구현하려는 수많은 민족미술사업들이 들불처럼 전국 곳곳에서 예전보다는 안정적이고, 또한 개인의 헌신에서 다수의 헌신과 자발적인 대중 참여의 방향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회원여러분 올 을유년에도 검붉은 탁한 대기에 (사)민미협의 청명한 목소리가 더욱 깊고 넓게 퍼져나가길 우리 모두 계속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목포 민미협의 덕으로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시 한 번 목포 강금복 지부장님과 더불어 목포 민미협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전국의 민미협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창작, 사업의 성과를 끝으로 기원 드리며, 가내 두루 만사여의하시길 함께 바랍니다.
2005년 2월 28일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장 여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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