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미술평론가들이란 무엇인가?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17.

미술평론가들이란 무엇인가?


완전한 굴복이 없는 회피는 때를 기다려 테러를 하기 위함이다.-qq

미술평론가들이란 무엇인가?
적당히 썩어가고, 곰삭아지고, 시어터진 것만을 골라 먹는 게
대부분의 미술평론가들이다.
그런 수준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미술평론가란 작자들의 수준이다.
또한 한국의 <현대미술>에 평론한다는 자들은 미 제국의 항문이나 핥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그들(미술평론가)은 신성한 예술의 세계를 알기보다는 글 쓰기로 사회에 살아남기 위해 온갖 지분냄새와 연체사고에 잘 조화되어 있다.
그들은 희극배우의 분장사 정도의 수준에도 절대 못 미친다.
그들은 미술깡패 비슷하게 촛자로 장사하는 미술전시회에 뒷배를 봐주고 구전을 뜯는 수준과 뭐가 다를 게 있는가?
박원식이가
뭐 어쩌면 미술평론가로 대우해 주겠다,고
그런 개똥의 소린 아니해도 된다. 똥파리처럼 윙윙거린다고 미술의 본질에 들어갈 수는 없다. 미술은 그리 우습은게 아니다.
솔직히 큰 미술을 아는 미술평론가가 몇이나 될까?
미술의 원심(圓心)에 들어간 자들이라면 뭣 하려 미술평론한다고 껄떡이겠는가?
지뿔 미술도 제대로 모르는 것들이 언간이 씨부려 봐야 그게 그건기라
인터넷으로 인한 문학 예술의 새 세상이 어떻게 올 것인가를 상상하지 못하는 구세대 사고로
미술평론은 갈 곳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제 오프라인의 미술 글들이 줄줄이 온라인에 출석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온라인에 올라 온 미술 글들은 서릿발같은 엄격한 심사를 받을 것이다.
전국의 신문사와 잡지사의 미술 글은 연합통신의 글로 대체될 것이며
구질구질한 글은 정원수나 과실수처럼 사정없이 다듬어질 것이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지도 모르고
아직도 피라미 낚는다고 낚시질하는 한국은 물론 세계의 미술판
팔 한쪽을 들고나니
그늘이 지구를 그리도 춥게 할 것인가?
서넛 기자를 제외한 신문사의 미술 촛자들인 미술부기자들의 글 꼬락을 봐라
공부는커녕 요런 글 조런 글 조합하여
미술전시 안내 글이라고 이제껏 잘도 버티어왔건만
그게 무슨 예술에 대한 글이냐?
미술인(평론가 포함,미술기자)들아!
미술의 태풍을 어더렇게 막아서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더럭게 피하느냐가 관건이다.

미술이란 공부를 못해도 햇갈리고
공부해도 햇갈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