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미술평론가 이세길(본명 정건호)님 별세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1.

미술평론가 이세길(본명 정건호) 님이 2006년 9월 20일 수요일 오후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전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8-0번지 / Tel. 062_220_5049



고인은
편치 않은 몸으로도
남도 미술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문화운동으로서 미술운동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셨습니다.

특히 1986년부터 1993년까지 사회과학전문 "남녁서림" 대표로 일했으며,
'95 안티 비엔날레로부터 최근 광주비엔날레까지
숨은 일꾼으로 활동했으며
광주미술 대표(www.gwangjuart.com)로도 활약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ww.gwangjuart.com으로 바로가기



미술평론가 이세길(李世吉 / 본명 정건호)씨는 1959년 6월 15일 전남 무안 출생으로 광주아트닷컴(www.gwangjuart.com) 대표, 광주비엔날레 기획홍보팀 차석 기획담당 등을 역임하였다. ●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했으며, 사회과학전문 "남녁서림" 대표(1986 ~ 1993), 우리소리연구회(1990 ~ 1992), 월간미술 통신원(1994 ~ 1995), ANTI BIENNALE 95 광주통일미술제 전시기획담당(1995), 광주비엔날레 전시부 특별전팀(1997  ~ 1998), 광주비엔날레 기획홍보팀(1999 ~ )으로 활동하였다. ● 1994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으로 당선, 1998년 문화부장관상, 2001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역서로는 『변증법적 유물론이란 무엇인가?』(도서출판 광주, 1990), 공저로는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그림』(도서출판 무진, 1999)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현실의 욕망과 떠도는 낙원사이」(무등일보, 1994), 「유럽미술관 순례」(금호문화재단, 1995), 무등일보 연재 미술월평(1995)으로「새로운 세기를 위한 새로운 각오」, 「광주비엔날레에는 "광주"가 없다」등이 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