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민족미술제-겸재의 한양 풍경을 찾아서
일시: 2006년 11월 22일 - 11월 28일
장소: 인사동 학고재
주최/주관: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서울민족미술인협회
후원: 서울문화재단
1. 기획의도
▷ 겸재가 그린 한양풍경에 기초하여 그림에 나타나는 시점과 내용 분석 후 답사팀을 2회 정도 운영, 작가들로 하여금 진경의 내용과 현실성, 현대성이 가미된 작품을 제작 하도록 한다. 이는 도심 속의 풍경과 생태 또는 잃어버린 정경에 대한 되새김이 될 것이다. 전시장에는 구체적인 겸재의 그림과 취재의 사진 자료를 같이 구성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성을 부여 한다.
▷ 민족미술의 비전을 위하여 - 과거의 전통을 되돌아보는 것은 어찌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일 일 것이다. 그런 의미로 겸재의 족적은 한 번쯤 연구해 볼 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전통은 현대인들에게 관념적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지만, 현실적인 생활이나 피부로 직접 다가오지 못하는 영력이다. 또한 현대를 창작의 무대로 누비는 작가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본 전시는 중복적으로 작가들에게는 과거 미술에 대한 전통의 회복과 더불어 창작의 밑천이 되는 계기를 줄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삶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2. 일시/사업내용 :2006년 11월 4일 / 참여작가 답사(장소 추후 공지)
2006년 11월 22일 - 11월 28일 / 전시 (7일간)
3. 참여 작가(20명)
김윤기,박흥순,김천일,박이찬국,배인석,전진경,김성건,두시영,
나종희,김재홍,이윤엽,김성수,성효숙,박은태,정세학,
유연복,박충의,정평한,이윤기,이상권,김미혜,이명복
,
4. 출품작
작가당 1점으로, 유화 기준 10호 미만 사이즈
2006년 서울민족미술전 - 겸재의 한양 풍경을 찾아서
-답사 안내 -
1)출발 일시/장소: 2006년 11월 4일 상오 11시 (인사동 민미협 사무실-집결)
2)답사 코스(하오:4시 종료): 옥인동. 자하문-풍광 ▷ 절두산-풍관 ▷가양동. 행주대교 및 마을-풍광(중식) ▷ 압구정. 동작대교 -풍광 ▷ 워커힐 풍광( 석식 및 합평회)
3)길라잡이: 박흥순 (화가/서울 민미협 상임운영위원)
4)준비물: 답사 옷차림(취향대로) / 야외 사생도구(스켓치 위주) / 카메라
* 4인 선정 답사 소감문, 詩(소감2인/詩 2인) 게제 (도록)
* 참가신청- 이윤정(011-9767-4526)/또는 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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