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귀국보고 프로그램 개최 알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2011년 7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인 윤재갑씨와 전시 참가작가 이용백씨를 모시고 이번 한국관 전시에 대한 귀국 보고 강연 및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된 윤재갑씨는 대안공간 LOOP 디렉터를 거쳐 2005년부터 2010년 초까지 천안 및 북경, 서울과 뉴욕의 아라리오 갤러리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였으며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참가작가 이용백씨는 홍익대 서양화과와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회화과, 동 대학 연구심화 과정 조각과를 졸업한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미디어 아트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용백씨는 최근 조각과 회화로까지 그 표현 영역을 넓히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작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으며, 그가 참가한 이번 한국관 전시는 국내외 미술 관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3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전시에 대해 국내에서도 그 내용과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지난 6월 개막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사랑은 갔지만 상처는 곧 아물겠지요’에 대한 커미셔너와 작가의 귀국 보고 강연 및 관객들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및 한국관 전시, 우리 미술의 해외 진출 및 촉망 받는 작가 이용백씨의 작품 세계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예술가분들, 미술 관계자분들 및 학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상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ㅇ 일시 : 2011. 7. 19(화) 14:00

ㅇ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안)

ㅇ 대상 : 미술 관계자, 예술가, 관련 분야 학생, 시각예술 및 베니스 비엔날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ㅇ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주제 :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ㅇ 발표자

- 윤재갑 :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 이용백 : 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참가작가

ㅇ 주요 프로그램 내용

- 한국관 및 커미셔너와 작가 소개 : 사회자(예술위 교류협력부장) - 14:00

- 한국관 전시 프리젠테이션 및 강연 : 커미셔너 및 작가 - 14:10~

- 관객들과의 대화 - 15:30~16:30

 

ㅇ 참가 신청

- 참가비 : 무료

- 신청 기간 : 2011. 7. 13(수) ~ 7. 18(월)

- 신청 방법 : www.arko.or.kr 의 ‘공지사항’ - ‘2011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귀국보고 프로그램 개최’에서 온라인 신청

* www.arko.or.kr 홈페이지 공지는 7월 13일에 올라갑니다.

* 좌석이 120석으로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 최혜주

※ 전화 : 02-760-4747, 02-760-4743 / 팩스 : 02-760-4709

※ 이메일 : sora@arko.or.kr, stardust@ark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