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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2001년~2009년 전시

아름다운 여수 2005년전 - 연등천 연가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9. 30.



5월 31일 부터 6월 6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 연등천 연가 -

     해를 거듭하면서 구체화되는 여수민미협의 지역특색사업
연등천을 주제로 5월 31일 부터 6월 6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나뭇잎 배를 띄우고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꿈꾸며"

여수민미협에서 해마다 기획하여 전시하는 <아름다운 여수展>이 연등천을 주제로 한 ‘연등천 연가’를 5월 31일(화)부터 6월 6일(월)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선수(연등천 연가)를 비롯 장창익 선호남 윤석우 지주란 박진희 서민영 박경남 김태완 서이평 김은주 안철수 이승진 이은이 서봉희 심경숙 이은아 박종선 정채열 1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여수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연등천은 둔덕동에서 발원하여 여수 시내를 지나 여수 앞바다로 흘러가는 총 연장 5.65㎞의 도심하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연등천의 자연환경 과 연등천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여러 작가들이 화폭에 담아 전시공간에 게시함으로써 작가와 지역민들이 함께 ‘연등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심도있게 생각해 보고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에 마음을 보태고자 하는 것이다.

여수민미협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여러 차례 연등천 줄기를 따라 답사를 하며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20년 전만해도 물고기가 노닐고 빨래를 하던 맑고 깨끗한 연등천이 각종 오염된 하수가 유입되어 하천의 고유 기능인 자정능력의 상실로 악취 발생과 해충의 서식지가 되어 시민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이런 마음들을 담아 여수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연등천’의 여러 모습들을 전시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한 연등천으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

또한 여수민미협은 앞으로도 계속될 기획전인 “아름다운 여수전”을 통해 전시기간 동안 홈페이지 및 언론매체 홍보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각 학교 현직 미술교사의 협조를 얻어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및 감상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사랑의 마음과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전  http://www.yeosuartkorea.net/exhibition/yeosu2005/


현재 복촌갤러리에서 2차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복촌갤러리 홈페이지 : http://home.paran.com/yeosu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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