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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 승적 박탈 1천인 선언 협조요청건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0. 30.

사회변혁운동의 한 축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뵈어온 명진스님이 조계종으로부터 승적이 박탈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항의로 1천인 선언 협조요청을 받았습니다.

 

민미협 앞으로 온 것은 아니고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앞으로 온 것이지만

동참의 뜻이 있으신 민미협 회원님들도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올려둡니다.

 

    

 

명진 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서울 종로구 대학로 9 27 통일문제연구소 내 / busim1@hanmail.net / (예금주_이도흠 : 신한은행 110 4072 95386)

시행번호 : 2017-0-21-01

시행일자 : 2017 7 21

수 신 : 귀 단체-노조(모임) 대표자 및 집행책임자 님

제 목 : <명진 스님 승적 박탈 철회 시민사회 1000인 선언> 제안서

실무연락 : 송경동(010-8278-3097) 우희종(010-4313-9660) 이도흠(010-5524-0733)

채원희(010-3665-2779) 한석호(010-4811-8964)

 

 

<명진 스님 승적 박탈> 규탄! 즉각 철회!

시민사회 1000인 선언 제안

 

 

1.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애쓰시는 귀 단체에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지난 4 5일 이명박과 박근혜 선거운동을 비롯해 온갖 비리로 조계종 적폐의 상징이 되고 있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이 평생을 청정불교와 참여불교 운동에 헌신해왔던 명진 스님의 승복을 강제로 벗기는 있을 수 없는 폭거가 일어났습니다. 스님에게 승적 박탈은 정리해고나 계약해지의 아픔을 넘어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려는 야만에 다름 아닙니다. 스님은 이미 이명박 선거 운동에 협조하지 않고 도리어 광우병 촛불운동과 용산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일 등에 함께 한다는 이유로 강제로 봉은사 주지에서 쫓겨난 바 있습니다.

 

 

3. 이에 백기완, 백낙청, 한승헌, 함세웅, 김중배, 문정현, 양길승, 염무웅, 정지영, 박재동 등 명진 스님과 민주화운동에 함께 했던 원로 50여 명이 모여서 지난 5 <명진 스님 제적 철회 원로모임>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산하에 민변 전 회장인 최병모, 현 회장인 정연순, 전 사무총장 조영선 등 34명의 변호사들로 <명진 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도 꾸려 승적 박탈 효력정지 가처분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자승 총무원장의 비리를 폭로하려 했다는 이유로 조계사 내 지하실로 끌려가 고문을 당해 4년여가 지난 현재 정신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적광스님 폭력 진상규명 소송 등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스님이 함께 연대했던 철도, 지하철 노동자 등이 <명진 스님과 함께 하는 노동자모임>을 꾸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승 총무원장의 비리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3년에 걸쳐 해종언론으로 규정당해 부당한 언론탄압을 당하고 있는 불교포커스, 불교닷컴 등은 언론노조와 연대해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불교계 내에서도 전국선원수좌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환경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참여불교재가연대,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 등이 참가해 <청정승가 공동체 구현 및 종단 개혁 연석회의>를 꾸리고, 이와 별도로 조계종단 개혁을 위해 활동한 불교계 재 단체들이 일반시민사회와 연대해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를 만드는 등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함께 불교 적폐청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4. 명진 스님은 불교계 정화를 위해 봉은사 산문을 나오지 않고 1000일 동안 하루 세 번 1000배의 절을 했던 스님입니다. 1000일 기도가 끝나는 날 신도들이 모아준 거액의 시주 돈을 들고 용산학살 현장 분향소로 찾아와 대성통곡하던 스님입니다. 전두환, 노태우에 의해 감옥으로 끌려가던 스님입니다. 쌍용차 한상균문기주복기성 고공농성자들을 살리기 위해 평택 공장 앞 철탑을 오르던 스님입니다. 지난 촛불 항쟁 때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던 스님입니다. 그런 스님의 승복을 강제로 벗기고 산문 밖으로 쫓아낸 것은 조계종단에서 2200만 노동자 가족들을 쫒아낸 일에 다름 아닙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불교 밖으로 쫒아낸 일에 다름 아닙니다.

 

5. 이에 우리 원로들만 나서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1차로 시민사회 1천인 선언에 함께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명진 스님 승적 박탈 규탄! 즉각 철회! 시민사회 1000인 선언

 

. 마감 : 8 16() 14:00

. 요청사항

- 부문, 단체, 모임 별로 선언에 동참하실 분들을 모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명진 스님 승적 박탈 철회 투쟁과, 1000인 선언을 알리는 신문 광고 등을 위해 연대 선언비로 1 1만원 내외의 자발적 연대 기금을 부탁드립니다.(8 23일자 주요일간지 등에 명단과 함께 게재될 예정입니다.)

* 연대 계좌 : (예금주_이도흠 : 신한은행 110 4072 95386)

. 모으는 곳

- 메일 : busim1@hanmail.net

- 전화 : 송경동(010-8278-3097) 우희종(010-4313-9660) 이도흠(010-5524-0733)

채원희(010-3665-2779) 한석호(010-4811-8964)

- 텔레그램 1천인 선언방 개설 후 주요 부문, 단체, 노조 집행책임자 초대 예정.

. 이후 연대 요청

- 8 22() 오전 10시 조계사 앞 1000인 선언 발표 기자회견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사회각계 대표<집행책임자> 및 선언 참가자

 

* 별첨 : 원로모임 제안글

 

명진 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명진 스님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 / 명진 스님과 함께하는 노동자모임 /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 등

 

[별첨 - 원로모임 제안글]

 

 

명진 스님 승적 박탈 즉각 철회!

시민사회 1천인 선언에 함께 나서 주십시오.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님, 그리고 회원님들께

명진 스님 승적 박탈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에서 인사드립니다.

후배 세대들 앞에 서면 늘 부족함 탓에 고개부터 숙여집니다. 지금 다시 역사의 무대에 서야 할 주체는 이 땅의 청년, 노동자, 농민들이며, 도시 빈민, 여성, 사회적 소수자들이라는 생각에 지난 촛불항쟁 당시 이름 없는 촛불 하나로 시민들 곁에 함께 했습니다. 그런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다시 청년이 되어 나서게 되었습니다.

 

불교계의 대표적인 양심인 우리들의 벗, 명진 스님에 대한 승적 박탈이라는 청천벽력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엔 최소한의 정도가 있는데 그것이 무너진 소리였습니다. 스님은 이명박 정권의 대표 블랙리스트로 찍혀 봉은사에서 쫓겨나서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었지만 단 한 번도 굽히지 않고 이명박근혜 정권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지난 촛불항쟁도 한 번도 빠짐없이 개근한 사춘기 스님입니다. 그러나 그게 또 업이었던 듯합니다. 이명박근혜 내내 정권유착을 일삼던 조계종 호계원은 박근혜가 파면 구속된 이 마당에 명진 스님께 승적 박탈이라는 있을 수없는 탄압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은 노동자들에게 자행됐던 계약 해지’, ‘부당 해고에 버금가는 고통임과 동시에 올곧게 살아오신 스님의 삶 전체를 부정하는 인격 살인행위입니다. 명진 스님은 지난 1 불교 적폐청산을 외치며 오는 10월에 치러지는 차기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화한 분이기도 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불교계의 대표적인 민주 인사입니다. 1986년과 1994년 조계종 적폐청산 운동의 선봉이었습니다. 1987년 스님이 주지로 있던 개운사는 또 다른 87 6월 항쟁의 성지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여러 차례 끌려갔습니다. 고 신영복 선생님과 같은 감옥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신문 창간, 전노협 건설, 전태일기념사업회를 돕고, 1994년엔 지하철노조 파업 지원대책위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참여연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시민운동의 진전에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6.15공동선언 남측추진위 공동대표를 맡아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일했습니다. 민족21 발행인, 윤이상평화재단 부이사장, 시민햇빛발전소 운영 지원,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업 상임공동위원장,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고문피해자모임 진실의힘재단 이사장 등 그는 단 한순간도 쉼 없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곳을 찾아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위해 힘써 왔습니다. 스님이 있었기에 박종철열사 49 20주년 법회가, 4대강 반대 문화제가, 일제 징용피해자 유골 환수 운동이 강남 한복판 봉은사에서 열릴 수 있었습니다.

 

그냥 운동권 스님이 아니었습니다. 불에 달군 돌을 입에 물 듯 용맹정진한 수행자이자 약자들의 고통을 자신의 상처처럼 아파하는 시대의 보살이셨습니다. 봉은사 개혁과 청정 불교를 위해 1천일 동안 산문을 벗어나지 않고 새벽,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1천배를 강행한 선승이십니다. 1천일이 되는 날 처음으로 달려 간 곳이 용산철거민 학살현장 분향소였습니다. 유가족들을 껴안고 통곡을 하셨습니다. 신도들이 1천일 동안 모아 준 돈을 전부 놓고 갔습니다. 24명의 동료를 잃고 다시 철탑 고공농성에 나선 현 민주노총 위원장 한상균을 격려하러 평택 공장 앞 철탑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KTX여승무원, 기륭전자, LGU+ SK브로드밴드 등 통신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돕기도 했습니다.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명진 스님이 부당한 권력에 맞서 탄압받고, 민주주의의 거리와 광장에서 풍찬노숙을 하는 동안 자승 총무원장은 이명박근혜 정권과 결탁해 조계종단 전체를 사유화, 권력화하고, 자본화했습니다. 무소유와 공유, 평화와 가난한 자들에 대한 연민과 자비로 가득차야 할 사찰에 부패의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논문을 표절한 동국대 총장, 쌍둥이 아빠로 드러난 용주사 주지, 금권선거를 자행한 마곡사 주지는 사퇴하라는 신도와 불교단체의 절규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 비호하고 있습니다. 억대 도박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스님들을 요직에 앉혀두고 측근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비리를 폭로하려던 적광 스님은 경찰이 버젓이 보는 앞에서 깡패스님들과 종무원 직원들에게 연행된 후 조계사 지하 고문실로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촉망받던 젊은 선승, 적광 스님은 그때의 충격으로 지금은 정신병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을 지적 했던 불교닷컴과 불교포커스 등 언론들을 해종언론으로 규정해놓고 여러 해 동안 언론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방송 이사장이었던 영담 스님도 자승 총무원장 체재에 부역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0년 정직을 당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때 명진 스님의 승복을 강제로 벗기는 것은 조계종에서 민주시민을 몰아낸 일에 다름 아닙니다. 2200만 노동자들을 몰아 낸 폭거이며, 모든 가난하고 헐벗은 중생들을 절 밖으로 내 몬 야만에 다름 아닙니다. 700만 불자 대다수가 노동자와 그 가족이면서, 민주시민이고 민중이기 때문입니다. 불사를 가능케 하는 이들도, 스님들의 참선수행을 가능케 하는 것도 이런 불자들과 시민들의 보시와 국민 세금이기 때문입니다.

 

명진 스님을 내친 까닭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명박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데리고 와 이명박이 봉은사 내에서 연설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스님은 거부했습니다. 자승 총무원장은 불교계 747지원단의 상임고문이었습니다. 2007년 광우병 촛불항쟁 때 봉은사는 강남촛불의 성지였습니다. 명진 스님은 쫓겨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명진 스님은 불교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분입니다. 조계종단 내 국회 격인 중앙종회 부의장,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등으로 일해 왔습니다. 두 번이나 불교계 정화운동의 맨 앞에서 섰지만, 일이 끝나면 물러나 선승의 자리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런 명진 스님에 대한 승적 박탈은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정치 탄압입니다.

 

명진 스님의 보살행에 함께 해 왔던 우리 사회 원로들은 지난 5 31일 한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명진 스님 승적 박탈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이 꾸려졌습니다. 최병모 전 민변 회장님, 정연순 현 민변 회장님이 함께 하는 34여 명의 명진 스님 변호인단도 꾸려졌습니다. ‘명진 스님과 함께 하는 노동자모임도 이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계 내에서도 전국선원수좌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불교환경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참여불교재가연대, 조계종언론탄압공동대책위 등이 참가해 <청정승가 공동체 구현 및 종단 개혁 연석회의>를 꾸리고, 이와 별도로 조계종단 개혁을 위해 활동한 불교계 재단체들이 일반시민사회와 연대해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를 만드는 등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함께 불교 적폐청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원로모임의 입장을 자승 총무원장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했지만 거부당하기도 했습니다. 외려 지나간 ‘3자 개입’, ‘외부세력론을 퍼트리고 조계종 총무원이라는 힘을 사유화해 본질을 흐리고자 갖은 실력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과 청와대라는 힘을 사유화, 권력화해서 저지른 그 많은 일과 어쩜 이리 똑같은지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교는 무소불위의 성역이 아닙니다.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다르마를 전할 때도, 순도 스님과 마라난타 스님을 비롯하여 서역과 중국의 스님들이 이 땅에 불법의 진리를 전할 때도 외부세력이 왜라는 소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외람되지만, 절집의 주인은 일부 부패비리 스님들의 것이 아니라 해원과 자비를 바라는 모든 중생들의 것입니다. 특히나 국민 세금과 시민불자들의 불사로 운영되는 전국의 사찰은 더 더욱 많은 이들의 참여 앞에 열려 있어야 합니다.

 

이에 불교계 내의 적폐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명진 스님 승적 박탈 규탄 및 즉각 철회를 위한 시민사회단체들의 더 많은 총의를 모아 다시 한 번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자 나서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1천인 시민사회 선언을 제안 드리니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

 

 

2017.7.21.

 

<제안자> 명진 스님 제적 철회를 위한 원로모임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김중배( MBC 사장), 한승헌(변호사, 전 감사원장), 임재경(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김영호(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종철(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전 연합뉴스 사장), 이해동(목사, 국방부 군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함세웅(신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문정현(신부, 4.9통일평화재단 이사장), 문규현(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염무웅(교수, 전 한국문학작가회의 이사장), 김판수(사장), 고은(시인), 신경림(시인),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임헌영(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김윤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주재환(화가, 전 민족미술인협회 대표), 신학철(화가, 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김정헌(공주대 명예교수, 전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유홍준(교수, 전 문화재청장), 임옥상(화가), 박재동(한국예술인종합학교 교수), 정지영(영화감독,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애주(서울대 명예교수), 임진택(판소리 명창), 장임원(중앙대 명예교수), 오세철(연세대 명예교수), 김세균(서울대 명예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최갑수(서울대 교수), 권영길(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천영세(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전태일재단 이사장, 한국갈등해결센터 상임이사), 단병호(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평등사회노동교육원 대표), 최종진(민주노총 직무대행), 김영호(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양길승(전 녹색병원장, 6월 민주포럼 대표), 박석운(한국진보연대 대표), 유초하(충북대 명예교수),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최열(환경재단 이사장), 정성헌(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곽노현(전 서울시 교육감), 최병모(전 민변 회장), 이덕우(변호사), 권영국(변호사), 조영선(전 민변 사무총장), 정연순(민변 회장)<50>

 

실무단 신학림(전 미디어오늘 대표) 이도흠(한양대 교수) 양기환(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한석호(민주노총 사회연대위원장) 송경동(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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