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와 민족미술인협회 등 문화예술인 단체들이 검찰이 편파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시민단체와 함께 투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문화예술인 30여 명은 오늘 서울 한강로 용산 참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통해 용산 참사의 진상을 다시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사퇴한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면서 김 청장 내정자를 처벌하고 경찰의 과잉진압 책임을 물어 관련 책임자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은 용산참사 대책회의에 성금을 전달하고 신문에 용산참사에 대한 시국선언을 담은 광고도 싣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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