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산민족미술인협회 총회결과 (2011_02_27)
- 정리: 배인석
1.전년도 사업 보고와 올해 정기전 계획보고
* 올 정기기획전은 일본 취재전으로 5년 정도의 장기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시행하고,
담당은 배인석이 진행한다.
2. 안식년 종료에 따른 의결
-의결을 위한 확인: 2009년 조직 토론의 결과, 우리는 주요 4가지 의견에 대하여 2010년 총회를 통해 합의를 보았으며,
2010년 안식년을 둔 것은 회원들의 심리적인 공감을 위하여 시행하였다.
때문에 본 총회에서는 당시(2010년) 의결에 대한 재차 확인을 하는 수준이다.
- 이상의 소견에 의하여 본 총회에서는 2010년 당시 총회 의결을 아래와 같이 재 확인 한다.
1) 지역 분권의 미술단체
* 부산민족미술인협회는 (사)민족미술인협회 법인에 의한 부산지회를 포기한다.
차후 부산민족미술인협회는 (사)민족미술인협회와 법인차원 외 다른 방식의 지역 지회?의 유사한 지위를 모색한다.
이를 위하여 본부 이사회에 대표자를(또는 제안서) 선임하여, (사)민족미술인협회의 전국적인 조직논의를 제안한다.
2.3) 느슨한 연대형의 미술단체 / 해쳐 후 모여 식의 결집
* 일단 현행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조직의 해체와 새로운 조직의 모색을 한 후, 새로운 미술조직의 재 창립준비한다.
때문에 다음 회의는 부산민족미술인협회의 "임시총회"로 하고, 5월-6월 중으로 개최한다.
당분간 집행부는 공동지도체계로 하며, 그 구성원은 전기학, 예정훈, 배인석, 신용철, 박재열, 김덕진 으로 하고
간단한 연락은 전영주로 한다.
4) "민미협" 회명에 대한 판단
* 본 건은 새로운 조직 논의에 입안한다.
단순한 회명의 변경이 아닌, 그간 "민족"에 대한 담론, 실천의 성과와 비판적 평가를 통하여
고수, 내지는 변화를 모색한다.
5)기타
* 임시총회 후에 지역의 기본 노선은 현 부산민예총과 행보를 같이 갈 수 있도록 모색하고,(5월-6월 총회 후에 복귀)
부산의 미술인과 미술단체 그리고 지역의 민미협 조직 또한 토론과 수평적 합의정신에 입각하여 부산지역의 기반에 입각하여
전국적인 미술인, 미술단체 네트워크를 지향해 나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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