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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기초예술 살리기 위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1.

기초예술 살리기 위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  

 

 2004년 한해 동안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활동 중에 하나가 바로 '기초예술 살리기'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하다.
문화계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예술연대'를 결성하는 한 편, 언론매체를 통해 기초예술의 중요성을 알려나갔으며, 문화부는 직제개편을 통해 기초예술진흥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와 기초예술연대 공동주최로 2월 17일(목) 오후 2시 마로니에 미술관 3층 소강당에서는 '기초예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에 관한 연구 발표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연구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로부터 수주 받아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가 진행하는 연구용역으로 지난 2월 1일 '기초예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중간보고를 마쳤으며, 토론회는 예술계의 구체적인 논의를 집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는 오세곤(순천향대학교)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초예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지원방안 연구의 기본 틀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박신의(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소장이 발제를 하게 될 예정이다.

분야별 발제는 양효석(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정책실장), 오세곤(연극연출가/기초예술연대 연구위원장) 윤복남(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하계훈(미술평론가/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방현석(소설가/기초예술연대 정책위원장), 서정자(한국발레하우스 교수/기초예술연대 연구위원), 김철리(연극연출가), 전병관(조각가) 등이 나선다.

[KMYⓒ컬처뉴스] 2005-02-14 오후 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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