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울산민예총, "2009 전국민족예술제, 도깨비 만나러 오세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지회장 이태웅, 이하 울산민예총)가 주최하는 2009 전국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in 울산'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5회째를 맞는 민족예술제는 돗질산 도깨비 신화를 바탕으로 오랜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 살아온 도깨비, 귀신, 장승 등을 소재로 기획되었다. 울산광역시, 울산중구청, 울산교육청,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울산문예회관, 십리대숲 일원, 갤러리 보우 등 울산 시내 여러 곳으로 나누어 전국규모의 예술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제는 100명의 풍물잡이들의 우렁찬 신명의 서막을 시작으로 민족예술인 선언이 이어지고 새암타악퍼포먼스, 국악연주단 민들레, 문화예술센터 결, 마당..
2020. 12. 3.
소년 한국일보, [교과서 속 미술 이야기] 그림속 '자연의 소리'를 듣다
강요배의 '마파람'ㆍ'한라산' 거친 바람 등 제주의 자연을 빠른 붓질로 표현 이승미(국립현대미술관교육팀장) ①'마파람': 강요배, 72.7×116.8 cm, 캔버스에 아크릴릭, 1993년. ②'한라산': 강요배, 72.7×116.8 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2년. ③'적송': 86×130 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1년. 처서가 지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출신인 강요배 화가를 따라 섬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익히 알듯 제주도엔 한라산과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등 좋은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그 때문에 이중섭을 비롯해 많은 화가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줄곧 그림 속에 담아 오고 있지요. 하지만 제주도의 바다와 거친 바람이 키운 강요..
2020. 12. 3.
뉴시스, 울산 '도깨비 난장' 다채롭게 열린다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인생의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그림자처럼 함께 살아가는 도깨비를 주제로한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지회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십리대숲, 보우갤러리 등지에서 개막예술제를 비롯해 울산민족미술제, 민족예술제 마당극 한마당, 시노래공연, 탈춤한마당, 울산글쓰기대회, 체험행사 등 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을 개최한다. 개막예술제는 9월 11일 오후7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00명의 풍물잽이들의 우렁찬 신명의 서막으로 웅혼한 대장관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새암타악퍼포먼스와 국악연주단 민들레, 문화예술센터 결, 마당극단 좋다, 놀이패 동해누리, 내드름전통예술연희단, 민족소리원과 가수 안치환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군..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