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안내240 시신들이 냉동실에서 나올때까지.. http://cafe.naver.com/sminart.cafehttp://cafe.naver.com/sminart/1126용산참사와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망루전"이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순회전시 의견를 보내주시는 각 지역의 결정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부산,여수,강원 등이 진행,혹은 마무리 되었고 5월에 전주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6월초 의정부에서 경기북부작가들이 이번건은 꼭 참여를 해보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습니다. 미약한 힘이겠지만 유족과 함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각 모임이나 단위들이 있다면 이번 사안이 묻히지 않고 공유되어가기를 희망합니다. 적어도 시신들이 냉동실에서 나올때까지.. 그리고 무사히 장례가 치뤄질수 있을 때 까지만이라도. 용산 현장에서는 매주 .. 2020. 9. 27. 김성건展 수묵 그림전 '동행'_용산레아 http://cafe.naver.com/sminart매주 금요일 용산참사와 함께하는 예술가들의 모임이 석달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간 '망루전'을 비롯해 용산현장에 갤러리 레아를 오픈한지도 두달째 접어들었습니다. "끝나지않는 전시"라는 기획으로 4월 한달을 진행하였고 지난주에는 참사 100일을 추모하는 상명대 사진과 학생들의 사진전도 오픈한 바 있습니다. 이제, '동행' 김성건 수묵 그림展 5월1일-8일까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철수, 설치, 오픈하는 릴레이 개인전이 용산참사 현장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음주는 김재석展이 있습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273 2020. 9. 27. '사람' 김재석展_용산레아 http://cafe.naver.com/sminart "끝나지않는 전시" 두번째 기획 '사람' 김재석展이 5월8일-15일까지 진행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철수, 설치, 오픈하는 릴레이 개인전이 이번주에는 토요일 3시. 고인과 유가족들의 기억이 담긴 역사관과 미술작품으로 구성된 '아빠의청춘' 용산 포장마차 갤러리와 함께 오프닝을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다음주는 이철재展이 있습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276 2020. 9. 27. 용산참사현장_용산포차갤러리'아빠의청춘'오픈semonemo http://cafe.naver.com/sminarthttp://cafe.naver.com/sminart/1284 4시 오픈예정이던 용산포차 갤러리 오픈이 오후내내 전경들에게 둘러싸여 있다가 6시가 되고 다시 8시가되고.. 9시다되어서야 시작되었다. 고인과 유족들의 사진을 모아 기록공간을 만들고 전진경이 한달내내 상주하며 담아낸 철거민 여러분들의 모습이 허공과 진열대 위에 걸렸다. 해가 훨씬지고도 윤엽의 티셔츠 판화찍기는 계속되었고 현장판매 된 기금 모두를 철거민분들께 전달해드렸다. 매주 한번씩이라도 가보려고 하는 나는, 아직도 이곳이 무섭고 두려운데.. 고인들의 긴 그림자와 철거민 아주머니들은 그림안에서도 그림밖에서도 철저히 이곳을 지켜내고 계신다. 오픈식의 시작을 알리는 유가족의 목소리는 한마디도 내.. 2020. 9. 27. '이철재 人生역展'_용산 레아 http://cafe.naver.com/sminarthttp://cafe.naver.com/sminart/1291 끝나지않는전시, 이번주 레아오픈 '이철재 人生역展'은 작가의 기존 작품인 다색목판화 10점과 뭉크의 절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차용한 작품과 북어가 된 복어, 고인들의 영정 등 각종 복권을 이용하여 스케일있는 설치작품들을 전시공간 전체에 펼쳐놓았습니다. 용산참사를 주제로 고민한 흔적이 듬뿍 묻어있는 이번전시는 일주일 더 연장하여 29일까지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발길을 기대합니다. 함께해주십시요.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291 2020. 9. 27. 만화_한국만화100년 전시구분: 국내 전시 전시유형: 기획전시 전시기간: 2009.06.03 - 2009.08.23 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 제7전시실 참여작가: 이도영외 한국 만화 작가 250명 내외, 현대미술작가 18명 작품수: 500 주최/후원: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만화 100주년 위원회 관람료: 일반 3,000원 가족(성인2, 어린이2) 8,000원 전시내용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만화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한국만화 100년’을 조망하고 미래의 지평을 제시하는 기획전시 만화_한국만화100년을 개최합니다. 우리만화는 국운이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로웠던 구한말, 국권회복을 위한 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창간된 신문의 시사만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만화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하며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고 어.. 2020. 9. 27. 배인석展_“2009년 120mm 안에 갇힌 힘없는 그림들” http://cafe.naver.com/sminart/1300http://blog.naver.com/kkarak2004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300 “2009년 120mm 안에 갇힌 힘없는 그림들” 끝나지 않는 전시_배인석展_ 2009.6.1-6.12_ 용산참사현장 갤러리 레아 ****** 1. 나는 자식이 없으니 자식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잘 모른다. 그러니 다음과 같은 생각은 뭐도 모르는 놈의 막연한 이야기려니 치부하여도 좋을 듯싶다. 그 생각이란 뭔고 하니 대략 이런 단순한 발상이다. 내게 자식이 있다면 기성의 것을 무시하더라도 그 자신의 마음대로 세상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키워야겠다는 것이다. 단지 마음대로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이걸 설명하기란 약.. 2020. 9. 27. 김종도展 '불꽃과 함께 사라지다' 용산레아 http://cafe.naver.com/sminarthttp://cafe.naver.com/sminart/1331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331 "당신들은 물을 것이다 - 라일락은 어디에 있냐고/양귀비꽃으로 치장한 형이상학과/구멍들과 새들로/가득 찬 언어는/끊임없이 두들겨 패는 비는 어디에 있냐고/모든 것들이/저마다 커다랗게 외쳐대고 있었다 사고 팔리는 소금이 있고/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빵이 노적처럼 쌓여 있고/그리고 숟가락에서는 기름이 흐르고/거리에는 활기에 넘치는 손과 발의 깊은 율동이 있었다/또한 거기에는 자질구레한 생활의 척도/미터와 리터가 있고/겹겹으로 쌓아올린 생선들이 있고/지붕의 구조 위에는 차가운 태양에 지쳐 빠진 첨탑이 있고/상아와 같이 하얗게 타.. 2020. 9. 27. 용산참사추모기금마련전 http://cafe.naver.com/sminarthttp://cafe.naver.com/sminart/1337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337 2009.6.19-7.2 용산참사추모기금마련전 서울, 부산, 전주, 대구, 울산을 지나 다시 용산 현장에 망루전의 일부인 기금마련전 작품들이 도착했습니다. 총 52건 68점의 작품들입니다. 전시 오픈날에는 밥을 먹고, 현수막을 거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던 사복경찰 때문에 큰 충돌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추모객이 실갱이를 벌이고 전철연 어머님들과 유족이 거리를 달리고 급기야 레아방송국을 운영하던 조약골님이 연행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억지스러운 장면들에 사복이던 경찰이 옷을 바꿔입고 나타나 사태의 비중을 더욱 무겁게 하였고 .. 2020. 9. 27. 엄마야누나야_이영학展_2009.6.26-7.10 http://cafe.naver.com/sminart/1344http://cafe.naver.com/sminart 지난 4월 끝나지않는전시'가 시작된 이 후 두번의 그룹전시와 여섯번의 개인전이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오픈된 이 전시가 빨리 끝이 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주에서부터 용산까지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영학이형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전시는 박건웅展입니다.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1344 2020. 9. 27. 용산 참사 부상자들과 함께하는 미술치유展 http://cafe.naver.com/sminart/1355활기차고 열심히 삶을 살아가던 일반 시민들이 용산참사로 인하여 다리가 부러지고 허리를 다치는 신체적인 고통만이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00님은 한달간 수면 장애로 잠을 자지 못해서 수면제를 복용해야 했으며 지속적으로 까만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어느 할아버지가 병실을 기웃거리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했는데 아마 조상인 할아버지가 살려주었나 보다고 했습니다. 00님은 살려달라고 외쳤던 그 때 유독가스 때문에 호흡곤란이 있었고 아직 물을 마실때도 숨을 쉴 수 없을 때가 있다 합니다. 00님은 사회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까 하고 이야기 했었고 00님은 분쇄되었던 발목으로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멀쩡하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열심히 .. 2020. 9. 27. 여의도 퍼포먼스 민심전 http://blog.naver.com/empty67/70056466745... 2020. 9. 27. 그림책 화가, 촛불을 들다展_2009.7.24-8.20 용산레아 http://cafe.naver.com/sminart/1384 그림책 화가, 촛불을 들다展 세상의 아름다움과 꿈을 그림으로써 어린이들과 만나는 일은 분명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이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간다는 것, 이것은 우리가 어린이와 함께 밝은 미래에 대한 약속을 나누는 일이며 스스로의 보람이다. 그러나 지금 거짓과 폭력으로 점철 된 이 세상을 외면한 채 아이들이 보는 책에 꿈과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는 것은 또 다른 거짓 된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현실의 부조리함을 덮어둔 채 아이들이 보는 책에 아름다운 세상만을 그린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우리는 그간 용산 참사와 이를 대하는 정부의 처사를 지켜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살인을 저지르고 사과 한 마.. 2020. 9. 27. 파견미술-미영이가 시킨전-이씨 니가 시키는 대로 내가 다 할 줄 아나? 이씨 니가 시키는 대로 내가 다 할 줄 아나?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하지만, 말을 바로 하기란 어렵다. 왜일까? 비뚤어진 사정은 개인적이지만, 그 입을 통해서 나온 말은 사회적이거나 공적인 소통에 대한 책임이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이 전시의 제목이 발칙하면서도, 가소롭고, 한심하면서도, 궁금하다. 가수 연영석의 노래 “이씨 니가 시키는 대로 내가 다 할 줄 아나.” 뭐 이런 식은 아닐 것이지만, 내가 알기엔 이는 그보다 격렬하지 못한 사연이 있을 법 하다?!. 잠시 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했으리라. 아니면 우연한 사고라도 좋다. 물론 합의된 표현은 아니지만, 여하튼 이 전시의 개막일인 8월 1일은 대한민국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는 휴가 시즌의 시작 인 것은 분명하다. 현 정권에 불만인.. 2020. 9. 26. 2009 포토코리아 "슈팅이미지" 코엑스 전시 회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민미협회원여러분 무료입장입니다. 이인철 형의 작품도 있습니다. ◯ 주 제 : 포토코리아 2009 www.photokorea.in ◯ 일 시 : 2009. 8. 1(토) ~ 8. 27(목) (총 27일간) ◯ 장 소 : 코엑스 3층 홀E (구 장보고홀) ◯ 주 최 : 한겨레신문사, (주)마르델아르떼 ◯ 주 관 : (주)마르델아르떼 ◯ 후 원 : DGM, 네이버, 인터파크, 포토박스, 카메라타 ◯ 출품작가 : 강성민 외 51명(총 52명), 300점 출품 (특별전 포함 400여점) ◯ 예술감독 : 전승보 (독립큐레이터) 입 장 권 : 어른 7000원 / 대학생 5000원 / 중고생 4000원 / 어린이 3000원 2020. 9. 2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