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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밝아진 '강요배의 제주' 한층 밝아진 '강요배의 제주' 제주의 바람과 땅과 하늘이 그림이 됐다. 마음 닿는 대로 고향 제주를 가슴속에 담아 숙성시켜 쏟아내는 강요배(54)의 그림은 잘 익은 김치 맛이다. 오랜 시간 제주 풍광을 잘 발효시켜 낸 맛이라 할까. 귀향 전 경기 고양 덕은리 작업실 시절의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 맛을 예상했으리라 믿는다. 꺼부정한 체구에 사람 좋은 이의 손맛을 그는 가지고 있다. 인근에서 작업했던 후배 작가들은 어느 해인가 미술상 상금을 소쿠리에 넣어 작업실 마루에 내놓았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가난한 작가들의 사정을 알기에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도록 배려한 것이다 2000년에 자리를 튼 제주 한림 귀덕의 작업실 주변은 온통 꽃과 과일나무로 가득하다. 수생식물이 가득한 연못도 한켠에 가꿨다. 자연을 불.. 2020. 9. 29.
박이찬국의 "삼류작가의 꽃다방전" 4.19부터 5.2일까지 자칭 작가 자신을 삼류작가라 칭하는 박이찬국 작가의 꽃다방전이 열린다. 소녀처럼, 혹은 사춘기 소년처럼 수채화로 맑게 그린 꽃들을 자신의 분신처럼 예쁘게 그린 작품전이다. 자신의 과거 추억을 따라 여행을 하듯 그린 작은 소품들로 이 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그녀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 란 김광석의 노래처럼 80년대의 감성으로 80년대 가장 많았던 꽃다방처럼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꽃잔치가 열린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화랑을 가득 메운 수천개의 꽃화분을 나눠주기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진촬영도 가능하며 전시기간 중간 중간에 재미난 퍼포먼스도 함께 꾸며진다. 오픈파티에는 80년대 DJ가 진행하는 테잎이 음악과 함께 들려지며 초대가수의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밤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0. 9. 29.
안창홍 개인전 FACE 안 창 홍 展 자화상 60×110cm 패널 위에 사진꼴라쥬 2006 부숴진 얼굴 52×110cm, 패널 위에 사진꼴라쥬, 에폭시, 2006 "얼굴" 안창홍 개인전 2006년 4월 19일(수) - 6월 7일(수) 50일간 사비나미술관[전관] open - 2006년 4월 19일(수요일) 오후 5시 http://www.savinamuseum.com/ ● 뮤지움 토크 작가와의 대화 2006년 4월 22일 오후 5시, 사비나미술관 세미나실 ● 뮤지움 파티 Blue Eyes, Blue Night! 2006년 4월 22일 오후 4시-9시, 사비나미술관 전관(* 뮤지움 토크 포함) 주최 - 사비나미술관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안창홍의 작품세계에서‘죽음’은 생애적 주제(성완경, 미술평론)라고 평할 만큼,.. 2020. 9. 29.
김미혜 개인전 6월 7일 - 16일까지 '갤러리 눈' 에서 두번째 개인전 "어떤 한낮 속에 서있다"전을 엽니다 open - 6.7.수. 늦은6시. 갤러리 눈 (미림화방2층) 2020. 9. 29.
김미혜 개인전 추가(평론과 작품사진) 침묵으로서의 리얼리즘 -김미혜의 근작- 박응주(미술평론가) 풀 · 밭 그는 ‘풀밭’에 대한 애착(집착)이 있다. 그의 이력을 거슬러 올라가본 그것은 황갈색의 대지의 은총(2001)이거나, 푸르름이 배어날 듯한 인간과 대지의 질료적 동질감(2000)이거나, 가뭄 끝 푸석한 검불로 흩날려가고 있는 박토의 부초浮草(2000)이기도 했다. 이는 그가 ‘풀밭’을 인간과 그 삶을 떠받치고 있는 자연의 건강성에 대한 일종의 척도로 사용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그렇다면 이번 전시 작품들에 전반적으로 드러난 척박한 회갈색의 풀밭은 사실상 자연으로서의 회생가능성이 엿보이지 않은 죽고 썩어가는 풀, 죽음충동으로서의 타타토스에 가깝다는 문학적 풍유로 해석할 충분한 개연성을 갖는다. 게다가 비록 ‘죽어가는’ 형국이나 이악스.. 2020. 9. 29.
전국광 15주기전 'mass, mass, mass' 전시 기간 : 가나아트스페이스(인사동) 2006.6.21-7.3 모란미술관 2006. 6. 24-7. 17 대구대백프라자갤러리 2006.7.12-24 전시총괄 : 정형탁 주관 : (주)시월네트워크 후원 : 가나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네오룩닷컴, 모란미술관, (주)대구백화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 추상조각의 맥을 잇는 조각가 전국광의 타계 15주기전. 그는 한국현대조각사에서 1950년대 김종영의 추상조각 이후 추상조각의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한 작가다. 사후 15주년이 되는 2006년에 그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70년대 초부터 20년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던 작가는 , 등 일련의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굴곡을 주조로 하면서도 강직한 운동성이 느껴지는.. 2020. 9. 29.
손순옥의생생지도 生生之道展 손순옥의 에 부쳐 그림, 절단의 계기를 품은, 열려진 연속체 청주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던 화가 손순옥이 첫 번째 서울 전시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표현 자체와 표현하는 대상, 또는 사건이 분리되어 있으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화면을 주로 보여주었던 이전 전시들과는 달리, 대부분 표현 자체에 대한 탐구로 이동한 화면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기적인 표현은 화면 외부의 현실을 준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일반화된 도식에 따라서 인과적 시간의 연속체 안에 놓여질 수 있다. 그리고 화면의 이야기는 대부분 표현 대상이 상황에, 또는 상황에 표현 대상이 작용하거나 또는 반작용하며 이루어지되, 이야기가 흩어지지 않고 오히려 중심으로 모이는 방식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이야기의 시간.. 2020. 9. 29.
'살자'展 그림공장 인형설치전 아트포럼 리 기획초대 (7월10일~23일) '살자'展 그림공장 인형설치전 아트포럼 리 기획초대 (7월10일~23일) 2020. 9. 29.
배인석 전-퇴계하여 평택을 생각한다. http://www.artmov.com 여기서 모든 작품이 보여 집니다. 명화는 감상, 낙서는 아량으로 봐 주서요 2006/08/10 03:41 2020. 9. 29.
우리동네 1번지 찾기展 우리동네 1번지 찾기展 2020. 9. 29.
서울숲 무장애놀이터 오픈-임옥상미술연구소 서울숲 무장애놀이터 오픈-임옥상미술연구소 2020. 9. 29.
갤러리고도-5월 '쑤지앙위에' 전시에 초대합니다. 쑤 지앙위에의 풍경화에서 작가는 사회의식을 가지고 현대 중국사회의 변혁과 발전을 다루면서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반복적인 붓 터치와 색을 이용해 엷게 그려진 구름은 중국 전통문화에서 볼 수 있는 기운생동과 여백을 떠올리게 합니다. 동시에 순수한 색채는 시각적 감흥까지 불러일으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화를 넘어 시대 혹은 작가 내면을 담고 있습니다. 갤러리 고도는 이번 전시 “Landscape of my mind”를 통해서 평온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의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오픈식을 준비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전시제목 : Landscape of my mind ■ 전시기간 : 2007년 5월 19일(토) ~ 6월 1일(금) ■ 초대작가 : 쑤 지앙.. 2020. 9. 29.
박진화 초대전 '분단의 사유' 2007 One-Korea Festival ‘분단의 사유’ 박진화 초대展 *초대일시/ 2007년 7월 9일(월) 오후5시 *전시기간/ 2007년 7월 9일(월)-14일(토) 6일간 *전시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주소 480-012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323 전화 031-828-5841(代) 031-828-5870(전시장) 전시문의 031-826-0909 2020. 9. 29.
굿바이 시사저널 전에 회원 여러분의 동참을 바랍니다. 1. 전 시 명 :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신메체 창간 기금마련을 위한 - “굿바이 시사저널”展 2. 일 시 : 1차 전시개막식(7월18일 오후 4시) 3. 장 소 : 갤러리‘눈’,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인사동점) 4. 주 최 : (사) 민족미술인협회, 갤러리 눈,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5. 참여작가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을 지지하는 예술가, 일반국민 6. 운 영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신매체 창간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 류연복 (화가) 운 영 위원 : 고재열 (참언론시사기자단) 김운성(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사무처장) 이충렬(재미 소설가) 박이찬국(갤러리 눈 관장) 윤정모(소설가) 채의진(조각가) 연락처 겸 작품 기증 연락처 :.. 2020. 9. 29.
신나는 미술시간 展 울산지회에서 올해로 4회째 맞는 '어린이를 위한 화가들의 미술전'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미술시간이 그리 신나지 않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미술시간을 찾고자 애써 봅니다. 기간 2007년 8월 12일 ~ 8월 19일 장소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원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