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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서울시장- 당선자가 시장 직무 인수위원회 구성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19.

[뉴스투데이]


● 앵커 : 한나라당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시장 직무 인수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전문관리와 시민단체 대표. 이렇게 투톱체제입니다. 김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제타룡 서울 도시철도 공사 사장과 최열 환경 재단 대표를 인수위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서울시 출신 전문 관료와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해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열린 행정도 추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정치권의 진영, 나경원 의원 등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했던 멤버도 그대로 인수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교육, 복지, 환경 분야 분과위원장으로는 윤웅섭 전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장재연 아주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선임됐고, 민중화가인 임옥상 화백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김범진 부대변인 : "좀 더 실천적인 정책방향을 잡고 당선자의 구상과 비전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


● 기자 : 인수위는 내일부터 15일동안 서울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앞으로 4년간의 시정 밑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오세훈 당선자는 어제 이명박 시장과 함께 서울국제금융센터 기공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김수진입니다.


        


(김수진 기자 ksjea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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