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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전시]2008년 5월 18일-티베트를 생각한다.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6.

2008년 5월 18일-티베트를 생각한다.
미마쉐 티벳!(더 이상 죽이지 마라!)뵈랑쩬 티벳!(티벳을 티벳인들에게!)뵈겔로 티벳!(이겨라 티벳!)


2008년 5월 16일(금)-5월 25일(일)
부산 미술문화공간 강
613-80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172-18번지


오픈:08-05-18 하오 6시 / 미술문화공간 강
오픈 퍼포먼스:김영아(부산민미협)


강지현/고미정/김씨이야기전 추진위/김영아/김은애/김태완/김형대/
나미브-티벳의 친구들/박경효/박진희/방정아/배인석/안철수/오현숙/
유미선/이윤엽/이재익/전기학/전미영/전진경/정윤희/진성숙/
티벳 프리마켓/하성봉


■주최  
미술문화공간 강/(사)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 부산지회

■후원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티베트의 친구들/(사)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윤엽/목판화/2008


참 허심탄회한 글쓰기가 어렵고 무엇인가 제안을 해야만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세상입니다. 더욱이 올해 들어 이러 저러한 문제로 세상이 좀 시끄럽기도 한지라~ 저로서는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역설했던 자비와 지혜, 공성에 대한 그 깊이와 실천을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만은 지난 3월 14일 티베트의 학살은 18년 전 우리가 겪었던 광주민중항쟁을 상기시키기에 족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광주 5.18의 기간을 맞이하여 한국의 시각예술인 들이  티베트의 사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볼까 합니다. 부제로 정한 <미마쉐 티벳!(더 이상 죽이지 마라!) 뵈랑쩬 티벳!(티벳을 티벳인들에게!) 뵈겔로 티벳!(이겨라 티벳!)>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건물에서 촛불집회에서 나온 현장의 핵심 구호입니다. 적지만 훈훈하게 매일 밤 모여드는 그들과의 연대를 또한 보여 줄 수 있는 전시이길 바랍니다. 이 번 전시에 자발적인 많은 시각예술가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본 전시의 작품들은 차 후 티벳 관련 행사 등 다른 전시에서 선보일 수 있으며, 서울민족미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조국의 산하"전으로 연결 됩니다 ■


전진경/포스터배포 미술행동/2008


■본 전시의 특징

1)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본에 둔다.

2) 폭 넓은 시각 물들을 포함 한다.

-회화, 조각, 퍼포먼스, 디자인 류, 포스터, 공예품, 수공품, 영상, 시화, 자필 글쓰기, 블러그 출력물, 사진, 편지 등..

3) 전시물의 2차 이미지(촬영물-사진, 영상)는 티베트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홍보물로 활용한다.

(기금마련 외 상업적인 이용은 제외)

4) 반입, 반출은 작가가 책임지고, 홍보 및 팜플렛은 소정의 참가료와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문의:서울-전미영(010-2996-7742)/부산-배인석(017-552-9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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