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 작 '붉은 언덕' 120x60㎝·2007
【서울=뉴시스】
민중 미술계의 중견 송창(56)씨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와룡동 ‘갤러리 눈’에서 열리고 있다.
송씨는 황재형(56), 이종구(54)씨 등과 함께 1980년대 ‘임술년’ 동인으로 활동한 작가다. 분단의 풍경과 시대의 아픔을 탄탄한 회화성으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껍고 거친 마티에르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시장 불황에도 이미 1부 작품 24점이 모두 팔렸다. 전시회는 11월9일까지 계속된다. 02-747-7277
유상우기자 swr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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