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뒤틀린 인체 조각을 통해 시대상을 고발했던 조각가 심정수(66)의 개인전 '팬텀 리얼'이 내년 1월25일까지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열린다. 비판적인 구성 조각 흐름의 대표주자로 통했던 작가는 '현실과 발언'의 회원으로 민중미술 진영으로 분류된다. 그는 한국적 조형을 추구했고 재래식 농기구, 전통 춤 동작 등에 주목했다. 그의 40여년 조각 작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동 작품 '청년' 대리석 작품 '바람(사진)' 등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02-202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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