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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데일리안, 김근숙의 제5회 개인전 ´나는 너를 좋아한다´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8.

오는 4일부터 영상갤러리 전시

김근숙의 제5회 개인전 “나는 너를 좋아 한다-I LIKE U”전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 문화예술회관 뒤편 영상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근숙은 언제나 큰 것보다는 작은 것, 특별한 것 보다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 속에서 소중한 한 순간을 끄집어내, 일러스트 적이며 만화적인 독특한 화법으로 단순화시켜 이를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다.


◇ 김근숙의 작품 ⓒ 울산민예총


대부분의 작품들의 크기도 마치 블록이나 미니어처 같은 소품이 많다.

하지만 주머니 속에 늘 만지작거려지는 동전이나 핸드폰처럼 작가의 작품들은 크기와 관계없이 나름의 추억과 애증이 담겨있는 삶의 한 조각 그 자체이다.

김근숙 작가(37)는 영남대학교 서양화학과와 국민대학교 미술관 박물관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울산민족미술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7 1회 개인전 ‘김근숙’ ▲2002년 2회 개인전 ‘에피소드Ⅱ’ ▲2004년 3회 개인전 ‘시내버스 창 너머에는’ ▲2006년 4회 개인전 ‘잡다한 그림읽기’에 이어 5회째 개인전을 연다.


[데일리안=전용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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