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링15년 전시 내용을 주제로 미술과 현실이라는 테마의 디지털미술관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주소는
http://www.kbs.co.kr/korea/sisa/dm/vod/index.html
일람하시기 바랍니다.
방영일시
KBS KOREA 2004년 7월 24일(토) 오후 3시 30분, 11시 30분
KBS KOREA 2004년 7월 25일(일) 오전 7시 30분
KBS 1TV 2004년 8월 21일(토) 밤 2시
기획의도
미술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만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에 삶의 최전선에서 현실의 모순과 비리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쟁했던 미술이 있다. 80년대 민중미술의 형태로 시작한 우리나라의 리얼리즘 미술. 그 후 다변화된 현대 사회에서 리얼리즘 미술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현재의 리얼리즘 미술을 들여다보는 것은 동시에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리보기
안국동의 사비나미술관에서 90년대 이후 현재 우리나라 리얼리즘 미술을 한 자리에 모았다. 과거의 리얼리즘 미술이 아닌 현재 진행중인 리얼리즘 미술, ‘리얼링(Realing) 15년’展.
새로운 시대경험-리얼리즘의 또 다른 시도
90년대 이후의 젊은 작가들은 새로운 주제와 매체를 가지고 현실을 바라본다.
사회의 모습이 달라졌고 80년대의 확고했던 민중미술의 목표도 사라졌다. 그러나 리얼리즘 미술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지금의 작가들은 더 열린 생각구조와 다양한 매체로써 현실에 접근한다.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등 자유로워진 매체, 그리고 대중과의 간격을 좁히는 공공미술 벽화작업까지 개인 또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현실 속에서 미술로써 말하고 존재한다.
리얼리즘 미술. 그것은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가 스스로를 볼 수 있는 하나의 거울이다.
출연자
김준기/전시기획자
성완경/미술평론가
박영균/작가
조습/작가
이구영/작가, '엠조형' 대표
연출 류송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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