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화를 말하다' (카툰) / 영광도서갤러리

초봄



- 정완영



내가 입김을 불어 유리창을 닦아 내면



새 한 마리 날아가며 하늘빛을 닦아 낸다



내일은 목련꽃 찾아와 구름빛도 닦으리.





안녕하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입니다.


따스한 햇살에 봄바람 나신 분들 많으시죠? *^^*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주는 한자검정시험 접수로 갤러리에 전시가 없었어요.

화요일부터는 멋진 작품들을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영광도서갤러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려있답니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 봄나들이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름다운 선율과 작품이 있는 영광도서갤러리로 나들이 가는건 어떠세요?*^^*



3월 27(화)일부터 4월 1(일)일까지는 '봄-만화를 말하다' 전시로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는 부산카툰작가클럽 회원 19명의 카툰  전시입니다.



4월 3(화)일부터 4월 8(일)일까지는 '그림나라' 전시로

그림 그리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여 그린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학생들의 톡톡 틔는 아이디어와 감성이 기대되는 전시입니다.


4월 10(화)일부터 4월 15(일)일까지는 ‘千佛化現(천불화현)의 刀痕(도흔)'(김봉석의 전각전) 으로

다양한 불상을 대비시켜 시각적 효과를 살리고자 한 작품의 전시입니다.



4월 17(화)일부터 4월 22(일)일까지는 '보다 전(박경효 개인전)' 전시로

보는 것에 대한 사유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의심과 부정을 통하여 더 큰 긍정에 이르는 과정으로서의 그리기 전시입니다.



4월 24(화)일부터 5월 6(일)일까지는 '숨비소리-해녀를 따라 바다속으로(이성은 사진전)' 전시로

지난 7여년 동안 제주 우도에서 해녀일상사만을 꾸준히 찍어 온 작가 이성은의 해녀 다큐멘터리 사진전입니다. 매순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해녀들의 삶과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진실함과 시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성은 사진가와의 대화 : 2007년 4월 28일(토) 오후 3시
                                       영광도서 4층 문화사랑방




생동하는 봄을 맞아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봄의 화신을 전달하고자하는

부산카툰작가 여러분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  다     음 ※

  

1) 전 시 명 : '봄-만화를 말하다'


2) 행사기간 : 2007. 3. 27(화) ~ 2007. 4. 1(일)


3) 전시장소 : 영광도서갤러리


4) 전시 작품 : 20여점


5) 참여작가 : 강길수, 강재명, 권정민, 김용덕, 김일순, 김정아, 김정휘, 남정훈, 박등무, 박철홍, 안기태, 안정희, 유현민, 윤흥일, 전남월, 채규종, 한성혜, 하인상, 홍종규

                    (부산카툰작가 클럽 회원 총 19명)





                   영 광 도 서 갤 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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