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

2007 ‘세칭’인혁당재건위 사건, 4.9통일열사 32주기 추모행사

by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3.

2007 ‘세칭’인혁당재건위 사건, 4.9통일열사 32주기 추모행사
- 4월에 피는 꽃

대구 민예총은 2007년 4월 2일 부터 동년동월 9일 까지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2007 '세칭'인혁당재건위 사건, 4.9통일열사 32주기 추모행사 - 4월에 피는 꽃을 개최하려합니다. 상기 행사는 32년 만에 억울한 죽음을 명예회복하신 인혁당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로써 전국을 아우르는 범대구적인 행사로 추진될 것입니다.


□ 행사 개요
ㅇ 주최
  - 4.9 통일열사 32주기 추모행사 준비위원회
  - 대구경북 시민,사회,종교,정당 70여개단체)
ㅇ 주관
  - 인혁당 사건, 진상규명, 명예회복 및 정신계승을 위한 대구경북추진위원회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
  ㅇ 추모주간 : ‘07.4.2(월)~4.9(월)
  - 전시‘인권의 과거와 현재展’ : ‘07.4.4(수)~4.8(일)
  ㅇ 추모행사
  - 추모제 : ‘07.4.7(토) 오후 2시
  - 4월, 청소년 인권한마당 : ‘07.4.7(토) 오후 2시
  - 추모행진 : ‘07.4.7(토) 오후 4시
  - 추모문화제_총체극‘4월에 피는 꽃’ : ‘07.4.7(토) 오후 6시



□ 세부 행사 계획
  ㅇ 역사자료전시 및 미술창작물 전시: 인권의 과거와 현재展
- 60, 70년대의 시대적 상황과 당시의 인권문제를 설명하는 사진영상자료로 과거를 돌아봄
- 인권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미술 작품들로 진실과 화해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미래를 지향

  ㅇ 추모식과 추모행진
- 열사들의 삶의 의미를 현재의 상황에서 돌아보는 범국민적인 추모행사를 거행
- 대구, 경북을 벗어나 전국적인 규모의 추모행사를 진행
- 열사들의 한을 풀고, 넔을 달래는 추모행진 진행

  ㅇ 4월, 청소년인권한마당
- 춤과 노래, 영상 등 자유분방한 청소년들의 표현력을 극대화한 난장으로 인권을 소재로 함
- 인권의 미래를 밝혀갈 청소년들이 중심에 서는 행사

  ㅇ 4월에 피는 꽃(추모문화제)
- 인혁당 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과거의 역사와 화해하며 진실된 미래를 지향하는 공연
- 민중예술진영과 대구경북지역의 문예역량을 집중시킨 행사로 연극, 마당극, 퍼포먼스를 음악과 함께 서사적으로 구성
- 창작극, 창작곡 등 4.9관련 창작물 중심공연으로 총체극을 지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