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대와 민족미술인협회 등 7개 문화예술 단체 회원들은 오늘 용산참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이번 사건을 축소해 진상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원들은 정부가 배후 세력을 운운하는 정치적 수사를 하면서 참사의 책임을 철거민에게 돌리고 있다며 경찰은 과잉진압과 관련해 철거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참사 현장에 추모시와 사진 등을 전시해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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