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스튜디오 개관 2004/04/28 06:00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29일 오후 2시 고양 미술스튜디오 개관식을 갖는다.
통일로에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1천240평 부지위에 건물 연면적 72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 고양 미술스튜디오는 창작 작업을 위한 스튜디오 23실과 부속전시장 1실을 갖추고있다.
지난 2002년 6월 개관한 창동 미술스튜디오에 이어 두번째로 국가 예산에 의해 건립된 스튜디오이다.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과 고양의 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미술작가들에게 신청을 받아 일정한 심사를 거쳐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한다.
고양 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로는 강미선, 김명진, 김선태, 이은숙, 유명균 등 25명이 선정됐다.
개관식에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는 스튜디오 전시장에서 '현대 미술가와 레지던스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개관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031)962-0070
k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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