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대추리의 전쟁’ 상영회
[스포츠칸 2006-05-17 21:06]
독립영화단체 푸른영상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대추리의 전쟁’이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미디어센터에서 상영회를 갖고 일반에 첫선을 보인다.
정일건 감독이 연출을 맡은 50분 분량의 ‘대추리의 전쟁’은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 확장으로 군과 충돌을 빚고 있는 대추리 주민들이 1년간 벌인 투쟁을 담은 작품이다. 정부의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발표로 하루아침에 평생 일궈놓은 삶의 터전을 떠날 것을 종용받은 주민들의 아픔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벌이는 투쟁의 역사가 생생히 담겨 있다.
푸른영상측은 22일 상영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추리의 전쟁’을 상영해 평택 사태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상영회 외에도 ‘대추리의 전쟁’ 비디오 테이프 판매도 병행한다.
〈최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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