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미협 아카이빙1681 미술계를 부끄럽게 만드는 미술대전 “미술계를 부끄럽게 만드는 미술대전” 미술대전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려 오늘(28일) 오전 11시 경 (사)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와 (사)미술인회의, 민주노총 공공노조 전국미술인조합(이하 미술인노조)은 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앞에 모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비리공모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공공기금을 중단하고 대관을 취소하라!’라는 성명을 내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비리로 얼룩진 대한민국미술대전(이하 미술대전)에 여전히 예술위에서 지원하는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것을 비롯 미술대전 주관단체인 (사)한국미술협회(이하 미협)와 “민간기구의 부정한 공모전”을 지원하고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대해 성토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성명서에 따르면 “2003년 말 미술대전평가위원회에.. 2020. 11. 24. 민미협, 비리공모 ‘대한민국미술대전’에 기금중단 촉구 민미협, 비리공모 ‘대한민국미술대전’에 기금중단 촉구 문예위는 예술인들에게 진정 신뢰받은 기관으로 거듭나야 이동권 기자 민미협(민족미술인협회)를 비롯한 미술단체들은 28일 혜화동 문화예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미술대전’에 대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공기금 중단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대관 취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미협의 미술대전 비리 관련,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에 대한 시상 선정을 철회, 행사운영비 지원 단절,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대전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공문을 문화부와 행정자치부, 청와대 등에 전달했지만, 청와대와 문화예술위원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신 묵살에 따른 것이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미술인들은 “거의 1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명확한 회신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2020. 11. 24. 민미협, 미술대전 문예진흥기금 지원중단 촉구 민미협, 미술대전 문예진흥기금 지원중단 촉구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28 14:40 | 최종수정 2007-06-28 15:07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수상자 선정비리로 물의를 빚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이하 미술대전)에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행사가 28일 오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민족미술인협회, 미술인회의, 전국미술인노동조합 등 미술계 일부단체들은 이날 마로니에 공원 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아르코미술관 앞에서 "문화예술위는 미술대전에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지 말고 국립현대미술관도 미술대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공간을 대여하지 말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미협의 김운성 사무처장은 "한국미술협회가 자체 기금으로 미술대전을 운영하는 것은 간여할 바 아니.. 2020. 11. 24. 12대 회장에 강요배 입후보자 당선 (사)민미협 12대회장에 강요배입후보자 당선되었습니다. 온라인 /부재자 투표결과 총투표자 수 218명 찬성 215(98.62%) 반대 3(1.37%) 투표 결과발표 후 총회 참석자 전원(70여명) 공개 추대. 투표로 의견을 주신 회원님들과 총회참석을 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요배 회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민족미술인협회장에 강요배씨 [한겨레 2007-02-23 18:57] [한겨레] 제주 4·3항쟁 연작그림으로 유명한 화가 강요배(55)씨가 참여미술단체인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의 새 회장으로 뽑혔다. 민미협은 23일 낮 서울 정동 민주화교육사업회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단독입후보한 강씨를 1.. 2020. 11. 24. 신 상갤러리 개관 저희 상 갤러리가 신상 갤러리로 5월9일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그동안의 권위와 유명세로 전시하기 어려웠던 상갤러리에서 화단의 새로운 비젼을 위하여 전시회를 모든 작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저 국제전, 단체전, 개인전의 기회를 드립니다. 개인전 120만원(도록포함150만) 선착순 마감 전시벽면 7m(10호기준 10점내외) 개인전 120만 1주4명(2개층 8명) 선착순 마감 선착순 7월17일 마감 개인전 120만 1인1점 10호내(25만) 7월10일 선착순 마감 1인1점 10호내 (25만) 8월3일 선착순 마감 문의전화 730-6540/1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20. 11. 24. Ideology로써의 몸 / 영광도서갤러리 기획사진전 안녕하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 이영아입니다. 200년 전부터 올드 벤 가문은 건식벽체 건설업으로 이름을 날렸다. 나는 젊었을 때 그 업체의 측벽공사에 참가해 큰 초석들이 동결선 밑에 오도록 땅을 1미터 이상 넓고 크게 파는 일을 했다. 벽은 천천히 올라갔다. 작업을 진두지휘한 벤은 돌 하나하나와 틈을 메우는 재료를 매우 까다롭게 선택했다. 그 늙은 장인은 성마른 젊은이가 참을 수 없을 만큼 꼼꼼하게 일을 했다. 나는 특히 지면 아래 부분의 벽에도 틈을 메우는 것에 짜증이 나서 "이 틈을 메우는지 안 메우는지 누가 알겠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노인은 놀란 표정으로 안경 너머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가 알고 있네. 자네도 알고." - 헤이든 피어슨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 2020. 11. 24. ‘거리의 기억’을 두드리다 ‘거리의 기억’을 두드리다 흩어져버린 6월항쟁의 시각문화 유산들을 되찾기 위하여 ▣ 노형석 기자nuge@hani.co.kr “걸개그림요? 정말 보고 싶죠. 잃어버린 자식과 같은 건데…. 밤새도록 급박한 상황에서 그렸지요. 죽은 자의 초상은 미리 준비할 수 없잖아요. 급박감, 상상력이 뒤범벅되어 만든 것인데, 못 그렸어도 정말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그림들이에요.” 주먹 쥐고 날아오른 ‘이한열 부활도’ 1987년 6월항쟁의 현장에서 걸개그림을 그렸던 중견 참여작가 최민화씨의 고백이다. 6월7일 서울 서대문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개막한 6월항쟁 20주년 개인전에 6월항쟁을 추억한 1992~2002년의 작품들을 걸면서도 작가는 내심 그때 거리의 그림들을 추억하고 있었다. ‘386’의 뇌리에 강하게 남은 이한열씨의 .. 2020. 11. 24. 서울시 도시갤러리 자유제안 공모 도시가 작품이다! 서울시 도시갤러리 자유제안 공모 서울시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행합니다. 도시를 작품으로 만드는 상상과 도전을 펼치는 서울시의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는 시민 및 예술가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도시갤러리 프로젝트』가 그동안 주어진 과업 아래 일반경쟁, 지명경쟁 등 18개 사업을 진행해온 데 이어 예술가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의제를 설정하고 작품 구상을 제안하는 자유제안 3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음과 같이 자유제안을 요청하오니 창의적인 예술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7. 6. 서울특별시 ●공모 목적 ― 도시갤러리 프로젝트에 대한 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 ―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예술가.. 2020. 11. 24. 미술대전 폐지는 없다 지난 1월 ‘대한민국미술대전’(이하 미술대전) 심사비리가 경찰수사과정에서 밝혀지면서 미술계는 미술대전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노재순, 이하 미협)의 후속 조치를 주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열렸던 공청회와 “미술대전 심사과정을 좀 더 투명하게 바꾸어 비리구조를 뜯어 고치겠다”는 노재순 이사장의 개인 인터뷰 및 미협관계자들의 인터뷰 등이 몇몇 매체를 통해 나왔을 뿐 여전히 미술대전 심사비리에 대한 미협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주 초 미협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공지사항이 게시되었다. 내용인 즉 ‘제26회 대한민국미술대전’부터는 대통령상을 대한민국미술대상으로, 국무총리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최우수상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것이었다. 정백훈 미협 사무처장은 “이사장.. 2020. 11. 24. 경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경기도 문화의 21세기를 그리다” 경기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경기도 문화의 21세기를 그리다”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정책 관련 저명학자와 문화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경기도 문화의 21세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금까지의 경기도 문화정책의 현황과 과제, 전망과 대안 등에 대하여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적 과제와 실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문화예술계, 학계, 지자체 관계자, 각 문화예술기관 종사자 둥 경기도 문화정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개요 ○ 일시 : 2007. 6. 26(화) 10:00~18:00 ○ 장소 :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 주최 : 경기문화재단 ○ 주제 : 경기도 문화의 21세기를 그리다 ○ 참가대상 : 문화예술계, 학.. 2020. 11. 23. 동아대도 기념비 제막 동아대학교 6월항쟁 2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9일 오후 3시 동아대 하단캠퍼스에서 동문 재학생 시민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과 6월 항쟁 기념식을 갖는다. 하단캠퍼스 공과대학 4호관 뒤편 조각공원 내에 설치된 기념비는 가로 세로 각각 3m, 두께 90㎝로, 6·10 항쟁의 뜻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동문 610명의 기부금을 모아 제작했다. 제작:부산민미협 박재열(조각) 2020. 11. 23. 공간점거매뉴얼북 출간 및 오아시스프로젝트 해산안내 ====================================================================== “한 잔 합시다!” 공간점거매뉴얼 북 출간 및 오아시스프로젝트 해산 안내 ====================================================================== 오아시스프로젝트가 3년 6개월간의 활동을 끝으로 해산하고자 합니다. 오아시스프로젝트는 2004년 초반 시작되어, 점거워크숍(2004), 8.15 목동예술인회관점거(2004), 한국사회예술점거 가능한가? 토론회(2004), 문광부앞 일인시위(2004-2005), 빈터 스쾃 ‘예술포장마차 오아시스(2005-2006)’, 오아시스 동숭동 프로젝트 - 720(2005), 주거하는 조각 -스.. 2020. 11. 23. 김건희 생명의 노래 2007. 6. 16(토) - 7. 7(토) 오픈스튜디오 김건희 Open Studio in Ansung dy Kim, Geun-hee 생명의 노래 2007. 6. 16(토) - 7. 7(토) 수요일은 쉽니다 이곳에 작업실을 마련한 지가 강산이 변한다는 십 년입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전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를 성원해주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업실 문을 활짝 열고 고뇌와 희열의 산실을 직접 느껴보십시오. 빛나는 6월에 그림과 함께 전원의 정취에 흠뻑 젖도록 초대합니다.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 432-1 031-676-5396 / 011-1707-5396 2020. 11. 23. [토론회] 제4차, 창조적 공유지와 문화공공성 신자유주의 체제를 넘어서는 문화운동의 새로운 프레임, ‘문화권’ 문화권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연속토론회 - 한미FTA 타결, 한EUFTA 추진과 자발적 자유화조치 등 자본운동의 공세는 사회공공성이 처참히 무너진 고통 속으로, 빈곤이 확대되고 불안정한 노동환경 속으로, 기본적 먹거리를 위협하고 문화적 권리가 보장되지 않은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우리를 밀어 넣고 있습니다. - 특히 문화적 공공영역의 시장화는 소비문화의 팽창과 탈정치화를 가속화하여 소비인간, 시장사회로 몰아가며, 인간 본연의 창조적 능력과 사회적 공론의 장을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권 부재의 사회는 자본의 욕망과 일방의 이데올로기를 전면화하여 사회의 자율과 민주주의를 파탄으로 치닫게 합니다. - 그러나 문화적 공공영역은 자유로운 표현.. 2020. 11. 23. "거리의기억전"전시장풍경 2007정기전 "거리의기억전"에 끝까지 힘써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시는 6월26일(3주간)까지 진행되오니 아직 전시장을 찾지 못하신 회원님들의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 11. 2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