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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1681

"굿모닝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 나 잡아봐라!②] 너의 방문을 반기며 http://www.pressian.com/ "굿모닝 국가보안법."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제목 같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 백남준이 제작하여 1984년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촌에 생중계했던 작품 제목이다. 여기서 제목을 좀 바꿔보자. "약오르지 국가보안법", 내지는 "메롱~ 국가보안법", "메롱 미스터 오웰." 뭐 이 정도가 돼야 사람들이 제목을 보고 작품을 쉽게 이해한다. 오웰과 국보법을 내용적으로 비교할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이런 식으로 억지로 비교한다면 다들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백남준은 불길하게 1984년을 예측했던 오웰을, 나는 국보법을. "나 같으면 자살이라도 고려하겠다" 이제 나는 너를 가지고 장난질 좀 해야겠다. 난 그림쟁이니까 그.. 2020. 11. 23.
조각전공자 모임 공지] 5월 26일 오후 6시 포천입니다. 이번달 조각전공자들 모임을 다음 주말에 가지려고 합니다. 첫 모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셨는데 못오신 분들도 꽤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각장르와 공공미술영역에 관심 있으신 분들 언제라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조각 전공자 두번째 모임 +++ -일시: 5월 26일(토) 오후 6시 -장소: 포천 전미영 선배님 작업실 -문의: 한유진(010-7661-0005) * 작업실 위치는 확인되는대로 재공지 하겠습니다. 2020. 11. 23.
국가보안법을 안고 함께 죽기로 각오했다 "국가보안법을 안고 함께 죽기로 각오했다." 16일 현재 27일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사진작가 이시우 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 4월 19일 검거됐고, 같은 달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주한미군의 화학무기 배치현황 등 미군 무기와 군사기지 정보를 유출했으며, 간첩단에 연루된 의혹을 받아 온 해외인사, 민간 통일단체 간부 등과 접촉해 관련 자료를 공유했다"며 국가보안법 제5조(반국가단체 자진 지원 등) 및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들은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다"고 말한다. 이시우 씨가 찍은 사진들은 그의 말마따나 "관련 당국의 허가 하에 취재한 것들"이었다. 또 이미 그가 보유하고 있는.. 2020. 11. 23.
제5회 비엔나 한여름밤의 꿈전 출품안내 월산미술포럼 유럽 3개국 스케치여행을 갖습니다. 행사안내와 여행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지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07년 6월 1일(금) - 9일(토) 장 소: studio gallery (Austria Vienna) 참여분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전각 작품주제: 제한없음 작품규격: 10호 이내 1점 (45.5x53cm) 가능하면 10호 (액자제외) 참여작가: 150명(선착순) 출 품 비: 25만원(도록. 액자. 운송. 홍보. 보험료 포함) 스케치여행 참여작가: 25명(선착순) 스케치여행 참 가 비: 280만원 (8박9일) (출품비 별도. 유럽 3개국 여행 경비) 8박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짤츠브르크.짤츠캄머굿.할슈타트등) 이탈리아 (베니스) 체코 (프라하. 체.. 2020. 11. 23.
이시우씨 단식 21일째 2007년 5월 9일 (수) 16:49 민중의소리 이시우씨 단식 21일째, "국가보안법 안고 여기서 죽겠다" 사진작가 이시우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 '평화사진작가 이시우 석방촉구 기자회견'. 이날 회견에는 사진작가 이상엽씨를 비롯한 예술인들과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최병모 민변 전 회장, 문정현 신부,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국가보안법 부활에 대한 민중 진영의 우려와 분노를 드러냈다. 특히 이시우씨가 옥인동 대공분실을 찾은 부인 김은옥씨에게 “국가보안법을 안고 이곳에서 죽기로 했다”고 밝히고 21일째 단식을 진행하고 있어, 잠시 주춤하던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에 .. 2020. 11. 23.
사진작가 이시우 구속, 문제 있다 사진작가 이시우 구속, 문제 있다 [주장] 공안당국 과거로 회귀하나 박신용철(redfaith) 기자 2004년 4월 21일 인터넷 언론 기자 10여명과 주한미대사관 관계자,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 등은 미측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JSA로 향했다. JSA를 방문했다기보다 유엔사경비대대가 근무하고 있는 캠프 보니파스를 방문했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 이 곳에서 JSA의 공동경비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캠프 보니파스와 비무장지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돌아오지 않는 다리, 1976년 발생한 미루나무 도끼만행사건 현장, 기지 내부를 돌아보았다. 이 팀에는 지난달 22일 구속기소된 사진작가 겸 전문기자 이시우씨가 함께 했다. 당시 이씨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약간 흥분한 목소리로 미대사관 관계자에게 .. 2020. 11. 23.
[토론회]한미FTA문화분야협상 결과 토론회 □ 기획취지 - 한미FTA의 최대 수혜자는 헐리우드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한미FTA가 퍼주기 협상이라면 스크린쿼터를 포함한 문화분야는 협상 타결을 위한 제물이자 도구로 전락했고, 모든 분야에 걸쳐 개방강도가 가장 센 분야 중의 하나였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 특히 문화분야는 통합적(정책적) 접근 자체가 배제된 채 서비스, 지적재산권, 상품무역 등 각 분야에 분산되어 존재 자체가 부정된 한편, 자발적 시장화와 맞물려 문화 다양성과 공공성의 심각한 위축이 노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정부는 협상 초기부터 지금까지 민주적인 의사과정이나 정보공개를 배제하는 한편, 의회민주주의마저도 우롱하는 과정을 밟아왔다는 비판 또한 거센 상황입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연대, 언론연대, 정보공유.. 2020. 11. 23.
한미FTA 반대를 위해 '작가'와 '화가'들이 작심하고 모였다 예술인들, 한미 두 나라 대통령을 차다 2020. 11. 23.
[사진]2007_0421 토요일-서울민미협 회원들과 봄나들이.^^* 서울 민미협 회원들과 봄나들이...^^* ▒ 일 자 : 2007년 04월 21일 토요일 ▒ 위 치: 도봉산 ▒ 날 씨: 하늘은 파랗고 높다(약한황사) ▒ 링크주소: http://cafe.naver.com/sminart/108 2020. 11. 23.
서울민미협 봄맞이 산행-도봉산 2007년 4월 21일 토요일, 도봉산에서 서울민미협 봄맞이 산행이 있었습니다. 2007년 서울민미협 감사로 선출되었던 김운성 회원이 본부의 처장이 됨으로써 새로운 감사 선출도 겸한 자리였습니다. ● 같이 1km 산행을 하신 분들 회 원 : 강성봉, 김재홍, 김운성, 김윤기, 김천일, 류충렬, 박야일, 박흥순, 양상용, 위종만, 조신호 비회원 : 류혜종, 성기준, 신왕선 ● 뒷풀이에 참석하신 분들 김남수, 나규환, 이성완, 이종근, 전미영, 탁영호 ● 뒷풀이 자리에서 2007년 서울민미협 감사로 강성봉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 가볍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개인 사진을 받아보기 원하시는 분은 덧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020. 11. 23.
[28일] 피터지는 숙명의 한판 승부 [봄맞이 체육대회] 작가회의와 민미협의 숙명의 한판 승부 - 축구대회와 곁들여 즐거운 야유회 마당이 펼쳐집니다. -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합니다. - FTA에 반대하는 퍼포먼스가 있습니다. - 들사람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 모두 함께 해요. 일시: 2007년 4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즐거울 때까지 장소: 추계예술대학(지하철 2호선 아현역 1번출구 하차, 경남아파트쪽으로 걸어오시면 금방입니다.) 초청인 /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3.
딜레마의 뿔 전-기사 딜레마의 뿔 전 김월식/류현미/박미나&사사/배인석/진훈 일민미술관 1.2층 07-4.27~5.31 상오11시-하오7시 /월요일 휴관 미술인의 길을 걷고 있는 6명의 작가들이 간직해온 다양한 자료와 작업들을 통해 동시대 미술문화를 재현하는 전시입니다. -일민미술관 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110-050 02-2020-2055 화가의 ‘삶’을 전시합니다… 젊은 작가 6명 ‘딜레마의 뿔’展 (동아일보) 그림을 그리다 법대로 간 과 동기도 있었고, 그림을 접고 만화를 택한 선배도 있었다. 진훈(37) 씨는 그림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림만으로 먹고살 순 없어, 입시학원 강사로도 일한다. 진 씨에게 자화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성적표 사이의 간극은 한없이 크지만, 뗄 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다. 서울.. 2020. 11. 23.
조각전공자 모임 잘 마쳤습니다. 어제 저녁 민미협 사무실에서 조각 전공자들과 관심있는 분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1분이 참석 하였는데 저와 사무처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들 중에서는 이구영(신임 공공미술위원장), 강성봉, 전미영, 김서경, 안성금, 나규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박장근님은 이날 회원가입신청서를 쓰고 자리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회원은 아니지만 덕소에서 석조모각일을 하면서 사무처장님과 오랫동안 같이 작업을 하신 김동철, 정종교님께서도 함께 자리를 해 주셨습니다. 대부분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인사를 하면서 자기생각과 소개를 다들 너무 잘 해 주셔서 금방 친숙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첫모임이라 주로는 작업에 대한 생각들과 조각과 관련있는 분야 내지는 공공미술 관련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임의 내용.. 2020. 11. 23.
민족미술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 친선축구회 민족미술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친선 축구대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상대방과의 역대 전적은 압도적으로 민미협이 우세합니다만 민.작에서 여러모로 신경을 쓰는 중인가 봅니다. 이날 각 진영에서 간단하면서도 상큼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민족미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장소; 추계예술대학 일시; 4월 28일 2시 연락처; 김윤기-016-375-4667 김운성- 011-9870-6463 2020. 11. 23.
'보다 전' 박경효 네번째 전시 / 영광도서갤러리 돌을 줍는 마음 윤희상 돌밭에서 돌을 줍는다 여주 신륵사 건너편 남한강 강변에서 돌을 줍는다 마음에 들면, 줍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줍지 않는다 두 손 가득 돌을 움켜쥐고 서 있으면, 아직 줍지 않은 돌이 마음에 들고 마음에 드는 돌을 줍기 위해 이미 마음에 든 돌을 다시 내려놓는다 줍고, 버리고 줍고, 버리고 또다시 줍고, 버린다 어느덧, 두 손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빈 손이다 빈손에도 잡히지 않을 어지러움이다 해는 지는데, 돌을 줍는 마음은 사라지고 나도 없고, 돌도 없다 안녕하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입니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지요?*^^* 평소 느지막하게 일어나는 제가 일요일, 6시에 일어나 영광도서 식구들과 함께 여성신문과 함께하는 가족축제 두리하나 제1회 여성마라톤대회에..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