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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1681

금강산 잘 다녀 왔습니다. 돌아오던 날 에도 새벽까지 일이 있어서 어젯밤에부터 오늘 아침까지 되서야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제 블로그-포토로그에 올려져있습니다. 8월~10월에 진행되는 아리랑 축전보러 평양에도 선생님들과 함께 다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http://blog.naver.com/julelie 2020. 11. 24.
오마이뉴스-동아대 '6월항쟁도' 철거 논란... 갈등 예상 동아대학교 총학생회가 최근 동아대(승학캠퍼스) 교내 교수회관 벽면에 벽화형식의 아크릴로 제작된 '6월항쟁도'를 교내 미관상의 이유로 지우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9일 동아대학교 교정에 '6월항쟁 기념비' 건립과 '6월항쟁 2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며 전국적인 6월항쟁 20주년 기념사업에 함께 해왔던 '동아대학교 6월항쟁 2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이하 동아대 6월항쟁 준비위)는 총학생회 방침에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상반된 입장이 밝히고 있다. 동아대 6월항쟁 준비위는 행정당국, 교수들과 졸업생 동문, 일부 재학생들이 함께 87년 6·10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고, 모교의 6·10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동아.. 2020. 11. 24.
[전시리뷰]《도큐멘타 부산3-일상의 역사》 컬처뉴스 리뷰&칼럼 8,90년대 부산미술의 열정과 감성 [전시리뷰]《도큐멘타 부산3-일상의 역사》 [배인석 _ 화가, 민미협 지역네트워크위원장] 싱거운 이야기부터 해보자. 어느 날 어린 조카 놈이 낡은 사진첩을 뒤지다가 빛바랜 사진 하나를 가리키며 연신 질문을 한다. “이건 누구야?” “저건 누구야?” “어! 그런데 나는 왜 없는 거야?” 이젠 약간 울상이 된 표정으로 의혹을 뿌리치지 못한다. 그렇지만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태어나기 전 결혼식 가족사진을 들고 섭섭함을감추지 못하는 까닭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은 이렇듯 자신의 공백에 대한 인식을 추가 하여야 하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어머니의 어머니, 그리고 그 어머니의 어머니.... 이 끊임없는 질문을.. 2020. 11. 24.
민주동문회 등 “6월항쟁자료” 반발 :[기사-한겨레]민주동문회 등 “6월항쟁자료” 반발 글쓴이 : 까락 번호 : 1932조회수 : 02007.07.12 18:22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총학 “주변 경관과 부조화 없애기로” 민주동문회 등 “6월항쟁자료” 반발 부산 동아대 총학생회가 캠퍼스 안 중앙도서관 올라가는 길 옆의 옹벽 벽화 를 지우려 하자 민주동문회와 민족미술인협회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상민(24) 부총학생회장은 11일 “벽화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벽화가 주변 경관과 안 어울려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앞서 지난 2월에는 캠퍼스 정문에 서 있던 ‘6·15 공동선언 이행 대장군’과 ‘학원자주화 여장군’ 등 장승도 철거했다. 이에 .. 2020. 11. 24.
“굿바이 시사저널”展 1. 전 시 명 :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신메체 창간 기금마련을 위한 - “굿바이 시사저널”展 2. 일 시 : 1차 전시개막식(7월18일 오후 4시) 3. 장 소 : 갤러리‘눈’,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인사동점) 4. 주 최 : (사) 민족미술인협회, 갤러리 눈,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5. 참여작가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을 지지하는 예술가, 일반국민 6. 운 영 :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 신매체 창간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 류연복 (화가) 운 영 위원 : 고재열 (참언론시사기자단) 김운성(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사무처장) 이충렬(재미 소설가) 박이찬국(갤러리 눈 관장) 윤정모(소설가) 채의진(조각가) 연락처 겸 작품 기증 연락처 :.. 2020. 11. 24.
[토론회]미술시장의 질주와 창작 [토론회]미술시장의 질주와 창작 0. 개요 미술시장이 무서운 기세로 폭발하고 있다. 시중 유휴자금의 일시적인 쏠림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거품론이 무색할 정도다. 그러나 폭주하는 미술시장은 ‘불안한 즐거움’을 품고 있다. 이 수상한 불안감의 뒤편에는 한국 미술계가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든든하게 뒷받침할만큼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는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예술시장과 문화산업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은 당연히 반길 일이지만, 실제 다수의 창작자들이 느끼는 갈증과 확대되는 ‘빈부격차’는 로또복권이 서민들에게 주는 위화감만큼이나 미술계를 아찔하게 몰고가고 있다. 미술시장의 성장은 창작 활성화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가. 둘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맺기를 위한 돌파구는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는가. 민예총과 민미협은 이번 .. 2020. 11. 24.
조각,조형 전공자 모임] 3차 모임 공지 조각, 조형 전공자 3차 모임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7월 13일(금) 오후 4시 장소: 국민대학교 조형관 1층 전시장 이번 모임은 2차모임에 참여했던 조정민씨의 개인전 관람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차 모임에 함께 하셨던 분들과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찾아오는 방법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4호선 길음역 하차 후 3번출구 지선버스 171번, 1112번(길음전철역 국민대학교), 1213, 7211번으로 환승하시면 되고요. 학교 정문으로 들어온 후에는 운동장 가운데 스탠드 뒷쪽에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다 올라온 후에 좌우 건물 사이로 정면에 보이는 빨간벽돌로 된 조그만 건물을 보고 오시면 됩니다. 2020. 11. 24.
국가보안법에 의한 교사 학생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 아래의 글을 읽고 외롭게 싸우고 있는 군산 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을 스크랩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저 더럽디 더러운 국가보안법과 맞서 싸우고 있는 군산 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힘찬 연대의 타전이 되리라 믿습니다. "분노해야 할 것에 대해 분노할 줄 안다면 그 때부터 우리는 동지!" -체 게바라- ------------------------------------------------------------------ 내가 가입한 다음 카페에서 오늘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김형근 선생님이 계신 군산동고등학교 총학생회 명의로 된 메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 전교조 결성당시 징계위원회를 막기 .. 2020. 11. 24.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하여-자유실천위원회 성명서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하여 자유실천위원회 성명서 지난 세기 우리는 강대국이 주도하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폭력과 광기로 얼룩진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아직도 이 우울한 그림자는 완전히 걷히지 않아 팔레스타인과 아프가니스탄, 또 이라크 등지에서는 여전히 분쟁과 강대국의 횡포, 잔인한 살육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위협도 여전합니다. 일본은 평화헌법까지 수정하며 군세를 확장하려하고 있고, 중국은 최근 군비지출을 무서운 속도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런 움직임 속에서 동북아시아에 대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반도에서의 군 운용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추리의 슬픔은 이 일환일 것입니다. 여기에는 각종 명분과 국제역학관계가 작용하여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따지는 것조차 무의미해질 지경입니다. .. 2020. 11. 24.
[토론회](6) 집단권_문화민주주의와 집단권 □ 기획 취지 - 자유권과 사회권이 국가와 개인의 관계 속에서 파생된 권리라면 집단권은 여성에 대한 차별, 인종차별, 국제무기경쟁, 핵전쟁위협, 생태위기 등 국제문제의 각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집단권은 아직 체계적인 인권의 한 분야로서 자리 잡지는 못했지만, 국제 정세, 문화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연대의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지속적으로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문화민주주의의 입장에서 본 문화는 엘리트들이 생산하는 작품과 지식 축적, 예술작품에의 접근이나 인간성으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문화는 지식의 습득, 삶의 방식과 의사소통의 욕구에 의해 형성됩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체제 안에서 다양한 문화적 욕구는 문화 상품으로 치환되었고, 문화 소수자의 목소리는 다수자에 의해 묵살되기 일쑤입니다. 문화소수자.. 2020. 11. 24.
당신의 정원에 있는 민주花는 잘 피고 있는가? 불편한 전시 평을 위하여 6월 민주항쟁 20주년-거리의 기억 展........ 이건 제가 기획자이고, 출품 작가이긴 하지만 다른 각도로 보아, 이 전시를 의심 할 수 있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 더불어 20년 전에 일어났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경의를 한번 쯤 뒤로 하고 그 역사적인 정신의 정통성에 대한 예술가적인 태도를 미심쩍고 못 마땅해 하는 한 산견이기도 하다. 먼저 기획의 한 측면으로 전시를 평가 할 수 있는 소스를 주고, 참여 작가 및 관람자들의 관람 평을 유도하여 스스로 평가 해볼 수 있기를 바라지만, 기존의 전시 평에 비해 다소 불친절한 글 일 수도 있겠다. 문제는 1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20년이란 세월의 무게와 이에 기반한 예술가적 자세에 대한 구태가 보이길 바라지 않는, 재점검의 필.. 2020. 11. 24.
문화우리 상근 연구원 모집 공고 * 분야별 각 0인 가. 분야01: 기획팀 연구원 가-1. 주요업무: 도시공간문화 관련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 (기존사업-cityscape trust, 공간문화아카데미, 문화경관 및 공간 조성안 연구) 가-2. 지원조건: 도시, 건축, 경관, 지리, 지역학 관련 전공 또는 기획업무 유경험자 우대. 나. 분야02: 출판사업단 연구원 나-1. 주요업무: 공간문화총서 기획 나-2. 지원조건: 출판기획 및 공간문화관련 분야 기획 업무 유경험자 우대 다. 근무조건: 주5일, 4대보험, 연봉제 라. 지원방법: culturec@culturec.org로 자기소개서 한글파일을 메일링. -제목에 [간사지원]이라는 말머리를 달것. -성별, 나이, 출신지, 학력, 용모(사진) 등 서류검토에 선입견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절대 .. 2020. 11. 24.
"미술대전"의 공공기금을 중단하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비리공모 대한민국미술대전”의 공공기금을 중단하고 대관을 취소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문예진흥원 시절, 예술인들은 스스로가 계획하고 집행하는 지원 기구를 갖게 되기를 얼마나 희망했던가? 그래서 예술인들 스스로가 계획하고 집행하는 예술지원기구로 개편하게 되어 그 기대가 여간 큰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탄생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목적을 보면 “훌륭한 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이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과연 그런 것인가? 예술위원회의 많은 지적을 차치 하더라도 같은 직업군에 있는 미술계의 부끄러운 모습인 미술대전의 개선과 .. 2020. 11. 24.
<제안논쟁>-윤난지 대상 공개질의 [기획취지] 본 기획은 미술계의 첨예한 쟁점들과 관련하여 특정 인사를 공개적으로 지목하고 토론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를 통해 관련 인사들과 필진 사이에 존재하는 선명한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고, 상호간의 활발한 의사개진과 치열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제안 논쟁은 의 공개 질의서를 해당 인사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독자들에게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개진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을 마련하였다. 안녕하십니까? 윤난지씨. 저는 의 필진 김도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한국현대미술에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난제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이러한 문제의 근원이 그릇된 비평으로 인한 미술적 가치의 호도와 본말 전도에 있다고 생각.. 2020. 11. 24.
정치연극 <누가 민중을 말하는가> 공연단 모집 # 연극 공연단 모집 (http:www.jinbomude.com) 극단 는 창단작품으로 라는 정치연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우로 참가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게시판에 의견을 남겨주세요. 또한 전화를 해주셔도 됩니다. 밑에 간단한 작품내용과 등장인물을 소개해 놓았습니다. 자기가 맡고 싶은 배역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차후 배역을 결정할때 참고를 하겠습니다. # 창단 단원모집 # 자격: (1) 연기와 춤(무용), 그리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2) 노동문예, 진보문예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3) 진보무대 홈피에 회원 등록하여 의사표시를 하면 관리자가 연락합니다. # 분야: (1) 연기부 (2) 연출부 (3) 작가부 # 배우와 스탭 섭외 그리고 기획, 극장..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