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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1681

'한국의 연화' 이경순 사진전 / 아츠풀 삼진미술관 Artspool 삼진미술관 학교였던 이곳의 자산과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태어난 아츠풀 삼진미술관이 올해로 개관한지 6주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이번 아츠풀 삼진미술관에서는 지난 10여년동안 ‘한국의 연’을 일관되게 탐구하고 그 미학적 고찰을 종교적 사유와 내적 심미안으로 표현한 포토그라퍼 이경순님을 초대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적 세계도 탐험하고 가을날의 바람결도 느껴보시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이경순 사진전 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순(李敬順) 1952년 5월생 영광도서갤러리 관장, 영광문화원 원장 2004.12 한국다도 대학원 다도 교수자격증 이경순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순수사진전공 석사 졸업 부산대학교 예술문화 영상매체 미.. 2020. 11. 24.
미술대전 문예진흥기금 지원 중단 미술대전 문예진흥기금 지원 중단 수상자 선정 비리로 말썽을 빚은 대한민국미술대전(이하 미술대전)에 대해 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이 행사에 지원하려던 문예진흥기금 8,000만원을 주지 않기로 29일 결정했다. 앞서 23일 정부가 미술대전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없애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지원금도 끊어짐으로써, 안 그래도 바닥을 헤매던 미술대전의 권위가 더 볼품없게 되었다. 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여러 해째 비리 의혹과 잡음이 계속되던 중 올해 5월 협회 간부와 심사위원, 응모작가 등 50여 명이 비리 혐의로 무더기 입건되면서 망신살이 뻗쳐 차라리 없애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민족미술인협회, 미술인회의 등 미술계 일부 단체들은 이 행사가 썩을 대로 썩었다며 공공기금 지원을 중단하.. 2020. 11. 24.
[컬쳐뉴스]《2007 코리아통일미술전》만국의 평화와 만민의 평등 광복절, 부산민주공원에서 통일을 염원하고 민족의 상생을 기원하는 《2007 코리아통일미술전》(8.14~8.23)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열리기로 했던 ‘2007 8.15 민족단합대회’가 무산된 이후 부산에서 거의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측 행사다. 개막식에는 강요배 민족미술인협회 회장, 송영명 한국미술협회 부산 지회장, 차성환 부산민주공원 관장, 김대준 하나누리 이사, 전시 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강요배 민미협 회장은 채 열흘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개최가 취소된 ‘2007 8.15민족단합대회’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통일과 민족이라는 커다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행사인 것에 비해 전시가 소박하게 보이겠지만 그 어느 것에도 비할 것 없이 소중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또 송영명 미.. 2020. 11. 24.
[컬쳐뉴스]민중미술의 현재를 묻다 (사)민족미술인협회(회장 강요배, 이하 민미협)가 주최한 토론회 ‘2007 미술인대회’가 15일(수) 부산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민미협이 지난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진행한 ‘민족미술대토론회’와 명칭을 바꾸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한 ‘전국민족미술인대회’를 전신으로 한 대토론회로 근 9년만에 부활한 것이다. 또 한번 ‘미술인대회’라는 새로운 이름을 걸고 변화된 미술계 지형에 맞추어 민족민중미술 진영의 현안을 논의하고 검토하고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현재 어떻게 진보적 미술운동의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인지, 민중미술의 정체성을 어떻게 성취해 나갈 것인지를 묻는 자리였다. 심광현 한예종 영상원 교수와 김종길 미술평론가, 김봉준 작가가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심광현 교수는 왜 지금 .. 2020. 11. 24.
[한겨레21]그 얼굴, 그 손, 그 땅… 화합을 그리다 - 2007 코리아통일미술전 그 얼굴, 그 손, 그 땅… 화합을 그리다 남북 정상들보다 먼저 만난 남북의 미술인들이 펼친 ‘2007 코리아 통일미술전’ ▣ 부산=사진·글 류우종 기자 ‘2007 코리아 통일미술전’이 지난 8월15일부터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23일까지 열린다. 국내 양대 미술인 단체인 민족미술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 북의 조선미술가동맹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 이 전시회는 남북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8·15 민족통일대축전과 함께 계획된 행사로, 8·15 대축전 분산 개최와 함께 무산될 뻔하다가 다른 행사와 달리 계획대로 열리게 됐다. 북쪽에선 문광의 , 김광은의 등 30여 점이, 남쪽에선 성효숙의 , 김운성의 등 100여 점이 출품됐다. 오윤의 , 이종구의 등 80년대를 풍미했던 민중미술 작품 50여 점도 선보.. 2020. 11. 24.
벽, 그 단절된 세계와의 대화 (사진전) / 영광도서갤러리 런던의 한 의사가 결핵이나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우리는 늘 결핵 때문에 심한 공포를 느끼며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결핵과 암보다도 더 무서운 현대인의 이 병은 자꾸만 증가되고 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하지만 그것의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짜증'. 세상 사람들의 죽음의 가장 큰 이유는 '짜증'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진실로 살아나게 하는 것은 짜증을 제거하는 것, 활력을 증가시키는 것, 혹은 즐겁게 사는 것이다. - 랄프 소크만 안녕하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 이영아입니다. 그동안 솔직히 장마인것처럼 비가 너무 잦았는데, 이제서야 한여름인 것을 느낄만한 더위가 찾아왔어요. 그런데 이 더위가 좀 심하긴 심하죠?*^^* 특히.. 2020. 11. 24.
[동영상]코리아통일미술전 남북화가 '통일 미술전' 부산민주공원서 열려 연합뉴스 TV | 기사입력 2007-08-20 19:01 (부산=연합뉴스) 민족미술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 북한 조선미술가동맹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코리아 통일 미술전'이 23일까지 부산민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에서 열리기로 했던 ‘8.15 민족통일대축전’과 함께 계획됐지만 대축전이 분산 개최돼 전시회만 부산에서 열리게 됐다. 전시회에는 북측 작가 김룡권의 '쌍무지개 선 백두산의 제일봉-장군봉', 김광은의 '묘향산 하비로 계곡', 남측 작가 신학철의 '대지', 임옥상의 '불' 등 북측작품 12점 및 남측의 민중미술 작품 등 모두 270여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2차 남북정.. 2020. 11. 24.
07미술인대회.부산-환영합니다. 2020. 11. 24.
'화려한 휴가' 릴레이 운동 합시다~! 이번 8월 7일 11시 단성사에서 화려한휴가 시사회가 있음을 공지하였습니다. 영화를 먼저 보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영화의 감동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호평이 대단합니다. 그래서인지 영화 관람객 수가 벌써 20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사회는 민예총에서 마련한 무료시사회 입니다. 사실 모두 돈을 내고 보아야 영화인데 민예총에서 고맙게도 자리를 마련한 것이지요! 그래서 제안을 하나 하고자 합니다. 이번 민예총 주관의 "화려한휴가" 시사회가 본인에게 감동적이고 의미있었다면 영화관람권 표 2장을 구입하여 주세요! 그리고 아직 영화를 못 보신 주변의 지인들이나 꼭 보아야할 분들이 있다면 사무처 활동가에게그 분들의 이름과 주소(연락처)를 알려주십시오. 아니 혹시 지인 아닌 불특정 일반인들도 꼭 감상하였음 한.. 2020. 11. 24.
‘본다는 것은 믿지 않는 것이다.’ / 영광문화원 기획사진전 안녕하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 이영아입니다. 며칠전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나는 휴가를 떠나시거나 계획중이시겠지요?*^^* 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 차분하게 휴식을 전해줄만한 감각적인 사진전이 열립니다. 아름답게 살기위해 열정적으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경일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 전시 소개해 드릴게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사진그룹 "판단중지" 첫 번째 기획전 예술은 이제 기존의 사유방법으로서는 분석되거나 이해되기 어려운 시대에까지 왔다. 지금까지 우리는 서구의 공리주의나 실증주의 등의 인식론적 태도로 대부분 이분법적인 가치판단을 최고의 행복인양 추구하며 살아온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진리에 가까운 것들이라고 하는 것이 만약 .. 2020. 11. 24.
[한겨레21]겸재의 눈길따라 내금강을 그리다[노형석 기자] 겸재의 눈길따라 내금강을 그리다 속 내금강 답사에 나선 민족미술인협회 화가들 ▣ 내금강=글 노형석 기자 ▣ 사진 류우종 기자 “겸재 선배님! 선배님 그림 자리에 이제야 왔습니다.” 혈기방장한 화가들 가운데 누군가 중얼거렸다. 그들은 금강산 내금강 최고의 전망대라는 정양사 헐성루터에 고즈넉하게 서 있었다. 내금강 53봉의 절경이 한눈에 잡힌다는 내금강 서북쪽 산기슭의 명당, 18세기의 대화가 겸재 정선이 내금강 전경을 한눈에 잡아 그린 의 구도를 잡았다는 곳. 7월16일 오전 남한의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의 몇몇 화가들이 분단 뒤 처음 여기에 올라왔다. 아스라한 개망초 꽃밭으로 덮힌 터 위에 가랑비가 흩뿌렸다. 그들 눈앞에 내금강 봉우리들은 두꺼운 구름 안개 속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되풀이했다. 진.. 2020. 11. 24.
[컬쳐뉴스]금강산에서 평화와 통일을 그리다 -홍선웅 판화가 금강산에서 평화와 통일을 그리다 [기고] 《2007 코리아통일미술전》을 위한 금강산 스케치 답사기 금강산은 ‘인간세상의 정토이며 구름과 물로 빚은 살아있는 그림’이라던 청허당, 그 고운 빛 가득한 금강의 신비경을 화폭 안에 녹아낸 조선 화인들의 자취를 찾아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르기 시작한다. 기자단을 포함한 민족미술인협회(이하 민미협) 회원 51명은 고성 화진포의 아산휴게소에서 발권한 후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한 다음에야 온정각에 도착하였다. 이어 교예단 관람과 한동민 박사의 ‘불교 속의 내금강’ 강의를 들은 후 외금강 바닷가에 있는 숙소인 금강펜션타운으로 향했다. 이번 금강산 답사는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합동 전시회’로 금년 8월14일부터 23일 까지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 2020. 11. 24.
<화려한 휴가> 민예총 특별시사회 5.18 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민예총 특별시사회를 2007년 8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3가 단성사 에서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리며, 많은 홍보 바랍니다. 관람하실 분은 미리 연락부탁드립니다. (02) 738-0764 2020. 11. 24.
[사진]천하제일 금강산(金剛山) 스케치 여행(0715-0717일)- 부제:우리는 통일을 그린다 천하제일 금강산(金剛山) 스케치 여행 부제:우리는 통일을 그린다 (1) 첫째날 - 온정리 http://blog.empas.com/upman4u/22456998 (2) 둘째날- 내금강 만폭동 코스 (표훈사→만폭동→보덕암→마하연→묘길상) http://blog.empas.com/upman4u/22458360 (3) 둘째날 내금강 만폭동 코스 (장안사터→삼불암) http://blog.empas.com/upman4u/22460323 (4) 셋째날 만물상 코스 (만상정→삼선암→귀면암→절부암→하늘문→천선대→망양대) http://blog.empas.com/upman4u/22462150 ▒ 여행일자: 2007년 07월 15일-17일 (2박3일) ▒ 위 치: 금강산 (내금강. 만물상 등) ▒ 함께한이: (사)민미협 작가분.. 2020. 11. 24.
6월 항쟁도 철거 논란, 부산 시민단체들까지 확산 6월 항쟁도 철거 논란, 부산 시민단체들까지 확산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동아대 재학생들, 6월 항쟁도 보존 기자회견 열어 오늘 오전 10시, 동아대학교(하단 소재) 운동장 주차장 입구에는 ‘6월항쟁도 보존을 바라는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부산민주항쟁 기념사업회, 동아대학교 6월항쟁 20부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부산민족예술인총연합 등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현 동아대학교 동문, 재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기자회견은 현 동아대학교 총학생회가 얼마 전 교내 미관상의 이유로 ‘6월항쟁도’벽화를 철거하겠다는 입장 발표 이후, 동아대학교 6월항쟁 기념사업회 등이 계속적인 철거논의 중단을 호소해오며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까지 공통으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