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미협 아카이빙/2000년~2009년대 자료1417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대이동 시작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대이동 시작 ▲ 특수포장되는 국보(서울=연합뉴스) 경복궁 안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오늘부터 오는 연말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용산 새박물관으로 대이동을 합니다. 이전 유물은 국보 제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을 비롯해 9만9천622점 입니다. 이 중 6천300점은 상설전시실이 폐관되는 10월20일 이후에 이전됩니다. 이건무 박물관장은 "한국전쟁 중에도 많은 문화재를 부산으로 옮겨 피해를 최소화한 경험 등을 살려 사전에 치밀한 이전 계획을 수립 준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박물관은 53년 남산, 65년 덕수궁 석조전, 72년 경복궁, 86년 중앙청, 96년 현 박물관 등지로 여러 차례 이전을 한 바 있습니다. 이전 소장품은 학예연구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전팀(연인원 7.. 2020. 7. 26. (성명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추천을 철회하며 (성명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추천을 철회하며 관치행정이 문화중심도시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광주민예총은 오늘 이토록 참담한 결정을 광주시민과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에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스럽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월여의 개정축조 작업을 거쳐 올해 3월 11일 광주시의회를 통과한 ‘광주문화예술진흥조례’에 의거하여 구성될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위원의 추천기준과 추천방식을 놓고 난항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4월 22일 오후6시 비공개로 12명의 위원이 추천되었으며, 그 중에는 광주민예총이 추천한 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내 수구기득권세력을 앞세워 위원회를 장악하려는 광주시의 정략적 의도가 드러남에 따라, 우리는 진보진영의 명예와 .. 2020. 7. 26.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스튜디오 개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스튜디오 개관 2004/04/28 06:00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29일 오후 2시 고양 미술스튜디오 개관식을 갖는다. 통일로에 인접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1천240평 부지위에 건물 연면적 726평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 고양 미술스튜디오는 창작 작업을 위한 스튜디오 23실과 부속전시장 1실을 갖추고있다. 지난 2002년 6월 개관한 창동 미술스튜디오에 이어 두번째로 국가 예산에 의해 건립된 스튜디오이다.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과 고양의 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 미술작가들에게 신청을 받아 일정한 심사를 거쳐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한다. 고양 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로는 강미선, 김명진,.. 2020. 7. 26. 김소월의 젊은모습 담은 북한자료 공개 김소월의 젊은모습 담은 북한자료 공개 월간 「문학사상」 5월호는 1966년 5월 10일부터 7월 2일사이 북한에서 발간된 주간 '문학신문'에 연재된 탐방기 '소월의 고향을 찾아서'를 통해 소월의 둘째아들은호(殷鎬)씨가 건넸다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www.yonhapphoto.co.kr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시인 김소월의 초기시 3편이 새로 발굴된데 이어 그의 젊은 시절과 생가모습 등이 담긴 사진자료가 발굴됐다. 월간 「문학사상」 5월호는 1966년 5월 10일부터 7월 2일사이 북한에서 발간된 주간 '문학신문'에 연재된 탐방기 '소월의 고향을 찾아서'를 통해 소월의 둘째아들은호(殷鎬)씨가 건넸다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과 생가 .. 2020. 7. 26. 신학철선생의 모내기 판결취소 촉구 일일문화정책동향 4. 23일자 '모내기 판결 취소'는 국제사회 국보법 폐지 목소리 문화예술단체, 유엔인권이사회 결의사항 수용 촉구 유엔인권이사회가 민중미술가 신학철 화백의 작품 모내기(1987년작)에 대해 유죄판결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사건의 주무기관 법무부의 조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족미술인협회, 민예총, 미술인회의, 문화연대 등 문화예술단체들은 2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엔인권이사회의 결의 사항을 받아들일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정부가 "신뢰 있는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과거 불합리하게 이루어졌던 표현의 자유 침해를 인정"하고 "책임 있는 구제조치 및 시정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명서는 인권이사회의 결정이 △국.. 2020. 7. 26. 기무사 부지 `미술복합공간' 탈바꿈 `영욕의 현장' 35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서울=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과거 국민적 공포의 대상이었던 국군기무사령부(사령관 송영근 중장) 부지가 미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된다. 30일 기무사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소재 기무사 이전 예정지역 부지 매입이 최근 완료돼 2006년까지 서울 도심의 기무사 자리를 완전히 비워줄 수 있게 됐다. 기무사 관계자는 "경기도 과천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부대이전 일정이 한동안 불투명했는데 최근 신청사 부지 매입을 끝냄에 따라 부대를 당초 예정대로 옮겨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기무사 과천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해 과천시 전체 인구의 75%인 5만3천174명의 서명을 받아 부대 이전시 전원도시 .. 2020. 7. 26. "신학철 그림 빼앗긴지 15년 한겨레신문 5월3일자 인터뷰 그림 빼앗긴지 15년 당장 돌려줘야 통일그림 ‘모내기’ 작가 신학철 “마음으로는 당장이라도 그림을 되돌려 받고 싶습니다…” 북한을 찬양한 이적표현물이란 이유로 당국에 압수된 통일그림 의 작가 신학철(61)씨. 그는 체념어린 표정으로 줄담배만 피웠다. 행복한 북한과 혼란스런 남한을 대비시켰다는 죄목으로 89년 공안당국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 그림은 1,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해 돌려보내면서 2000년 서울지법에서 징역 10월형 선고유예와 그림 몰수 등 판결이 확정됐다. 이후 대법원 상고도 기각당하자 신씨는 국제연합(유엔)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냈고, 지난달 10일 이사회는 판결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반환·보상권고를 법무부에 통보했다. 하지만 이 희소식을 .. 2020. 7. 26. 검찰, ''몰수품은 국가 맘대로 한다?'' - 모내기 그림 훼손 심각 80년대 민중미술 대표작 '모내기' 사실상 폐기상태 → 신학철 화백 관련 기사 '모내기'공개 신중 검토, 상당 부분 훼손 파장 우려 관련 노컷정보 검찰, ''몰수품은 국가 맘대로 한다?''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가 한국 정부에게 '작가에게 돌려줄 것'을 권고한 신학철의 유화작품 '모내기'가 이미 심하게 훼손돼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 1980년대 민중미술과 통일운동을 상징하는 신학철 화백의 유화작품 '모내기'가 심하게 훼손돼 원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이 작품은 지난 99년 법원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몰수된 상태로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증거물과에서 보관해 왔다. 가로 130cm, 세로 163cm 크기의 유화인 이 작품은 현재 여러번 접혀서 작.. 2020. 7. 26. 검찰, 신학철 '모내기' 열람 불허하기로 검찰, 신학철 '모내기' 열람 불허하기로 CBS가 훼손실태를 단독보도한 80년대 민중미술계의 기념비적 작품 ‘모내기’에 대해 열람 불허조치가 내려졌다. 검찰은 4일 오후 "민중미술가 신학철 화백의 작품 ‘모내기’의 보존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열람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과는 "작품 ‘모내기’가 국가보안법상 제작이나 소지, 배포가 금지된 이적표현물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만큼 작가 본인의 열람신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학철 화백과 민족미술인협회는 "작품 ‘모내기’의 사본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데도 검찰이 열람조차 거부한 것은 작품 훼손에 대한 국내외의 비판을 모면하려는 치졸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강력하게 대.. 2020. 7. 26. '모내기' 돌려달라', 인권위에 진정 '모내기' 돌려달라', 인권위에 진정 민중미술가 신학철 화백의 유화작품 '모내기'의 보존상태와 검찰의 열람 거부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됐다.신학철 화백과 민족미술인협회는 11일 오후 '작품을 작가에게 돌려주라'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한국정부가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시켰다. 신 화백측은 진정서에서 "인류사회의 보편적 요구사항인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한국 법무부가 사실상 거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비판하고 작품의 반환과 원상복구, 책임자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CBS사회부 정태영기자 godon@cbs.co.kr 2020. 7. 26. "모내기를 반환하라" 문화예술인 1인시위 돌입 문화예술인들이 서초동 검찰청앞에서 신학철씨의 작품 모내기 반환과 표현의 자유보장을 촉구하며 일인시위를 시작했다. 민예총, 민미협, 문화연대, 우리만화연대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유엔 권고안 수용을 위한 신학철 '모내기' 문화예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유엔 인권이사회가 작품 모내기를 작가에게 돌려주라는 권고를 수용하지 않은 정부와 사법당국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1인시위 첫날인 10일에는 안성금씨가 1인시위에 나섰고 신학철 화백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지지에 나섰다. 1인시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낮12시부터 1시까지 검찰청앞에서 진행된다. 비상대책위 성명에서 "작가와 문화예술계의 작품 '모내기'열람 신청은 그 생명력이 쇠잔한 국가보안법철폐 움직임과 맞물려 정.. 2020. 7. 26. 신학철의 모내기가 왜 이적 표현물인가요? 신학철의 모내기가 왜 이적 표현물인가요? [질문자 채택답변] 보안법 잣대만 갖다 대는 시각 때문입니다 torchsky 님이 2004-05-04 23:15 작성 민중미술가인 신학철 화백의 1987년 작품인 [모내기]를 그림 아래쪽부터 올라가면서 보고난 저의 느낌부터 적겠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외세(성조기)와 미군의 군사력(미사일)에 의존하는 현실, 성장 개발 위주의 정책으로 환경이 오염되는 현실(각종 쓰레기), 선진국에 의해 강요된 세계화로 빚 얻어서 쌀까지 수입하고 있는 현실(양담배), 이런 안 좋은 현실을 과감히 개선시켜서(쟁기질) 농민이 평화스럽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고(모내기), 모든 사람이 여유롭게 잘 살게 하고(휴식하는 사람들+뛰노는 아이들) 북한과 전쟁을 하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서 평화적인.. 2020. 7. 26. .<이라크서 미군 가혹행위 묘사 예술작품 등장> (바그다드AP=연합뉴스) 미군의 이라크 포로학대로 이라크 내 반미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의 가혹행위와 미군 점령상황을 묘사한 문화예술 작품들이 이라크 내에서 등장하고 있다. 8일 바그다드의 헤와르 미술관에는 조각가 압둘 카림 칼릴(44)이 미군 점령 이후에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조각상들이 전시돼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발가벗겨져 양손이 묶이고 머리에 두건이 씌워진 채 웅크리고 있는 남자 모습의 38㎝ 높이 석고상은 최근에 사진으로 공개된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 포로의 모습과 놀랄 정도로 흡사했다. 몇 개월 전부터 아부 그라이브에서 풀려난 사람들로부터 학대행위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는 칼릴은 "우리는 아부 그라이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알고 있었다"며 "사진들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 2020. 7. 26. 대전충남민예총창립총회및 시민문화한마당에 모시고 싶습니다.사무처 대전충남민예총 창립 '소통과 조화의 아름다운 장'이 살아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날이 오고 있습니다.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의 행복한 문화건설에 이바지하고 서로의 창작 역량을 키워가기 위하여 뜨거운 예술인들이 모여 첫 마당을 열고자 합니다. 그 동안 큰 소리없이 큰 이름 없이 지역예술의 뿌리를 담당해온 예술문화인들과 그 가족들을 한 마당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2004년 4월의 소중한 촛불들처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켜온 지역 문화패 동문들과 지역시민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지역의 행복한 문화건설의 촉매자 민예총식구들을 보고싶습니다.만나면 서로 반가운 얼굴들 보고 싶습니다. 주요행사 프로그램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전충남지회 창립총회 ―2004. 05.29.(토) 오후3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2020. 7. 26. <연합인터뷰> 작품 '모내기'반환 촉구하는 화가 신학철 작품 '모내기'반환 촉구하는 화가 신학철 (서울=연합뉴스) 김은주 기자 =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는 앞으로 작품을통해서나 다른 기회를 통해서 반드시 문제삼아야 합니다"현재 당국에 의해 몰수돼있는 자신의 회화 작품 '모내기'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화가 신학철씨는 정부가 '모내기'를 작가에게 돌려주라는 유엔 인권위원회의 권고안을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20일 「금지된 상상력」전(20-24일)이 열리고 있는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시장에서 신씨는 전시에 참가한 동료 작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법원의 유죄판결을 무효화하고 그림을 돌려받기 위해 행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 권고안 수용을 위한 신학철 '모내기' 문화예술인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고승옥 김영수 노순.. 2020. 7. 25.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