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연구소, 조선일보사 설문조사
거리마다 예술… 도시가 즐겁다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조선일보 2008. 2. 10 길을 걷다가, 호텔 로비에서 손님을 기다릴 때, 혹은 병원 복도를 걸으며 미술품을 만날 수 있다? 이젠 모두 우리의 현실이다.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맞은 지금, 우리 생활 주변에선 조금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도처에 미술품이 놓여있다. 기업과 금융기관의 사옥은 물론, 호텔, 병원, 골프장 등 곳곳에 미술품이 들어와 있다. 이젠 대형 건축물의 경우 건축비의 일부를 미술품 구입에 써야 하는 법규정을 넘어서 자발적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미술을 제공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조선일보는 김달진미술연구소와 함께 화가, 조각가, 미술평론가, 미술관 큐레이터, 화랑 대표, 컬렉터 등 미술인 60명에게 '미..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