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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협 아카이빙1681

DMZ에서 금강산까지 경기민족예술제 남북하나로 잇기 통일그림 展 DMZ에서 금강산까지 ■전시취지 이별의 시간이 참으로 깁니다. 남과 북이 갈라져 살아온 지 60년을 훌쩍 넘겨버렸지요. 애초 남과 북의 교류전을 준비하였으나 정권교체와 함께 찾아온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경기민예총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의 화가들이 만나는 일이 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통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중간에 그만 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북교류전은 다음으로 미루더라도 이번에는 임진강에서 금강산까지를 잇는 통일그림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남과 북을 넘나들며 분단과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본 전시는 경기도 민족미술인들의 염원인 경기민미협을 준비하는 전시로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부터 경기민미.. 2020. 11. 27.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보수단체의 야만적 예술파괴 행위를 규탄한다!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보수단체의 야만적 예술파괴 행위를 규탄한다! 지난 6월 13일 청계광장에서는 고엽제 전우회, 자유시민연대, 한국자유총연맹, 뉴라이트 등의 보수단체들에 의해 전시되어 있던 미술창작단체 그림공장 작가들의 예술 창작품들이 깨지고 부서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들은 작품들이 ‘빨갱이 짓’이라며 다 때려 부셔버리라는 고함과 함께 집단으로 몰려들어 발로 차고 피켓으로 깨고 군홧발로 짓밟으며 작품들을 파손했다.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그럴수록 그들의 더욱 폭력적 행위는 도를 넘어섰다. 우리는 이 사건을 대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보수단체회원들은 효순이, 미선이가 미군장갑차에 죽은 사건을 “계집애 둘이 죽은 게 뭐 대수냐.”고 하며 촛불시민농성단과 그림공장 단원들에게 “빨갱이”.. 2020. 11. 27.
보수단체의 미술작품 파괴의 야만적 행위에 대한 성명서 보수단체의 미술작품 파괴의 야만적 행위에 대한 성명서 사무처 2008-06-25 13:33:31, 조회 : 0, 추천 : 0 [성명] 작품파괴의 반문화적 야만은 결코 용서될 수 없다! 미 장갑차에 희생됐던 여중생들의 6주기 추모전시 작품들이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짓밟혔다. 지난 6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림공장’의 주최로 진행했던 《미선·효순 6주기 추모전시》의 작품 30점이 반촛불집회로 진행된 ‘국정 흔들기 중단촉구 국민대회’를 마치고 행진하던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훼손된 것이다. 이날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끝낸 보수단체 소속의 7천여 명의 회원들은 행진을 시작해 5시경 청계광장에 도착, 청계광장에서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민들을 폭행하고, 촛불천막을 비롯해 집회관련 물품을 모두 부수는 .. 2020. 11. 27.
미술 작품 파괴에 관한 기자회견및 항의문 전달 행사있습니다 보수 우익 단체의 야만적인 미술품 파괴 행태에 대한 문화예술인 기자회견 및 항의문 전달 행동이 내일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일시 ; 2008년 6월 25일 11시 장소 ;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406-101 전화 02-775-9809 행사 일정 사회 - 민미협 - 참여단체 소개(민족미술인협회, 미술인 노조, 미술인회의, 민예총, 문화연대, 우만연, 작가회의등) - 사건 경위 보고 - 자유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항의서한 전달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지도입니다 행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들은 내일(26일) 10시까지 인사동 민미협 사무실로 와주시기 바람니다. 민족미술인협회 2020. 11. 27.
6.28기륭비정규투쟁지지 시청앞1040인하루동조단식 참여부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기륭전자 여성비정규노동자들은 2번의 고공농성 뒤 현재 공장 1층 옥상을 점거하고 13일째 무기한 집단단식 중입니다. 28일 토요일 기륭전자 투쟁 1040일을 맞이하여 1040인 하루 동조단식에 참여할 분을 모집합니다. 참여하실 분은 26일 저녁까지 답신 주세요. 참가비는 없고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는 집단단식이고 그 외 시간은 자율단식입니다. 장소는 시청 앞입니다. 웹자보와 신청양식 보내드립니다. (26일 밤까지 명단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웹자보 널리 알려주시면....)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철폐하자. - 송경동 드림 2020. 11. 27.
“대한민국미술선생 김씨이야기展” 여기 미술교사 김규용 선생의 인생사 장면을 모아 “대한민국미술선생 김씨이야기展”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전시지만 많은 시간동안 여러 사람들이 준비하고, 정성을 모아 비로소 여러분들에게 선을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사다망한 일상사, 바쁘신 일손 잠시 놓으시고, 저희와 함께 추억과 인생의 흔적을 찾아 신나고 쾌활한 여행을 함께 하여주시길 간곡히 바라오며, 초대 드립니다. 2008년 여름 부산에서 민주공원 / 김씨이야기 추진위원회 배상 초대일시: 2008년 7월 5일 하오 6시 초대장소: 부산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빛나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 사전 상의되지 않은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며, 축하 쌀을 대신 받습니다 2020. 11. 27.
전주전통문화센터 2008년 6월 4주 공연일정 전주전통문화센터 2008년 6월 4주 공연일정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예술단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A Journey to Korean Traditional Arts 6월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푸진굿, 푸진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프로그램 ․기악합주 ‘신뱃노래’ ․판소리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아쟁․거문고병주 ․전통무용 ‘살풀이’ ․앉은반 사물놀이 해설이 있는 판소리 Pansori Explained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경업당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 정신의.. 2020. 11. 27.
폭로)6월 13일, 서울 보신각종 앞 인도에서 있었던 일!!! (폭로)6월 13일, 서울 보신각종 앞 인도에서 있었던 일!!! 글쓴이: 아발개 부산민족미술인협회원 조회수 : 1 08.06.19 23:38 http://cafe.daum.net/busanartmin/Tb3/2075 배인석 회장과, 신준영 작가가 촛불시위를 취재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있었던 일. 경찰은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에 닭장차로 벽을 쌓고, 막아서는데 2020. 11. 27.
[벽화]효순이 미선이 추모벽화-자주평화의 꽃 촛불소녀로 부활하다 ◆ 작 업 명 : 효순이 미선이 6주년 현장 추모벽화 (자주평화의 꽃 촛불소녀로 부활하다) ◆ 주 관 : 6.13 효순미선 6주기 추모대회 준비위원회 한국진보연대. 경기연대,경기북부진보연대,파주연대,무건리훈련장 확장반대 주민대책위원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민주노총,민주노동당,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현장사진연구소 ◆ 벽화크기 : 4000㎜ × 240㎜ ◆ 벽화재료 : 수성페인트 ◆ 벽화현장 : 경기도 양주시 효촌리(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지점) ◆ 벽화디자인 : 위종만 작가(http://blog.empas.com/upman4u) ◆ 참여작가 :(민미협소속작가) 위종만 작가,김성수작가, 김미선작가, 김민경작가, 진상탁작가 외 무건리훈련장확장반대주민대책위분들.. ◆ 현장작업기간 : 2008년 06월 11일~0.. 2020. 11. 27.
보수단체 전시작품 파손!! http://cafe.naver.com/sminar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80 어제 청계 소라 광장에서 내가 활동하고 있는 그림공장의 미선, 효순 6주기 추모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4시경인것 같은데 고엽제 전우회라고 써있는 구급차들이 30-40대가 시위라도 하듯 싸이렌을 고막이 찢어지게 울려대면서 청계광장을 포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엽제 전우회, 자유시민연대 등등 해병대 복장을 한 500여명의 보수 할아버지들이 몰여들어 농성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전시를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을 퍼부우면서 농성장 집기를 부수고 전시 작품들을 파손했다. 그리고 농성장에 있는 사람들을 둘러싸고 머리를 끄댕기고 따귀와 구타를 해댔다. 아~~ .. 2020. 11. 27.
제주 4·3 60주년 기념 4·3미술제 아카이브전 ○ 전 시 명 : ○ 기 간 : 2008. 6. 20 ~ 2008. 7. 15(26일) ○ 전시개막 : 2008. 6. 20(금) 오후 6시 ○ 장 소 : 평화공간 space*peace ○ 전시부문 : 전시포스터, 아트포스터, 10주년 자료집, 영상자료, 사진자료 등 ○ 공동기획 : 평화공간space*peace, 탐라미술인협회 ○ 주 최 : 탐라미술인협회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이사장 이해동)가 운영하는 평화공간space*peace에서 제주 4․3 6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전시 을 개최한다. 1994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제주 4․3을 주제화한 탐라미술인협회(탐미협)의 4․3미술제는 올해로 15년을 맞이했다. 이들의 활동은 세계 미술사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예술가들의 창의적 아트워크.. 2020. 11. 27.
6월 10일 - 문화예술공동행동사진 - 손피켓으로 만든 미친소 http://cafe.naver.com/sminart/480 작업물은 민미협 사무처에 보관중입니다. 사진은...그날...카메라가 맛이 간 관계로 이름모를 네티즌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ㅡ,.ㅡ;;;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소피켓으로 광우병 소를 형상화 했습니다.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두시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너도 나두 붙이고, 마지막에는 메직으로 염원쓰기를 했는데 빈공간이 없을 정도로 메워져서 거대한 게시판이 된것 같았습니다. 담에도 기회 되면(사실 제가 여건 되면) 다른 이미지로 한번 더 해볼까 합니다. 링크확인! 2020. 11. 27.
2008년 6월 13일 개성취재-다양하고 깊은 사유를 위하여 부산에서 본 박연展 2008년 6월 13일 개성취재-다양하고 깊은 사유를 위하여 “부산에서 본 박연 展”은 개성의 박연폭포를 주된 소재로 한정하여 채택되어진 기획전입니다. 여기에는 또 하나 정선의 박연폭 그림을 염두에 두었고, 또 다시 부산이라는 발표공간을 한정하였으며, 발표의 시간 또한 8.15를 기점으로 오픈을 할 계획입니다. 이런 일렬의 한정과 공간의 이동성, 그리고 취재를 기본으로 하는 사생을 덧 붙여, 파생되는 연상을 이번 취재를 하는 작가 분들에게 자유롭게 물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획의 제안을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이 또한 기획의 의도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단지 이와 관계된 일반적인 자료를 소개하고, 제각각 다른 창작의 지점을(또는 사유를) 위하여 기획자의 사족을 몇 가지 붙일까.. 2020. 11. 27.
태안주민돕기 기금마련 조신호의 토종.씨앗전 기간 : 2008. 7.5 ~7.15 장소 : 파주시 헤이리 예술인 마을 마음등불(나무화랑) 주최 : 태안 환경그림 연구소 (신두리) 후원 : (재)경기문화재단 / 파주시 / 태안군 / (사)민예총 / (사) 민미협 / (사) 파주예총 / 사)한국연극협회부천지부(사) 파주미협 경기일보파주지사 / 시민신문 / (주)벼룩시장 / 주사랑교회 협찬 : (주)유기농 녹색가계 "신시" / 옛날시골밥상 / 오두산막국수/ (주)성우건설 / 로하스랜드 / 미래사진관 축하공연 : 2008.7.5 ~17:00 오프닝 : 사물놀이 - 파주 사물놀이패 서재희외 7명 축하공연 : 서도소리 (안성근, 박미정) 한얼예술단 경기명창(이명희) - 중요무형문화재57호 이수자.최고야외2인 -회심곡 대금(김평부) - 전승국악원 숨산방대표 재.. 2020. 11. 27.
기륭전자 조각보 걸개그림 완성!! http://cafe.naver.com/sminarthttp://cafe.naver.com/sminart/460 클릭! http://cafe.naver.com/sminart/461 클릭! 이 조각보 걸개그림은, 6월8일 구로역광장 기륭전자 고공 농성장에 펼쳐짐을 그 시작으로 하여 6월 9일,10일, 서울시청광장과 광화문 사거리에서 비정규직철폐 홍보를 위해 다시 선보이며, 7월4일 비정규투쟁 연대 기금마련전을 위해 창덕궁 눈 갤러리에서 함께 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일터의 광우병, 현대판 노예 비정규직 철폐 투쟁에 한마음 한뜻으로 늘 관심 갖아주시리라 믿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연대와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아갑시다. 짧은시간 동안 참여해주시고 완성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다시한번 ..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