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근숙씨 '나는 너를 좋아 한다 展'
서양화가 김근숙 展 【울산=뉴시스】 울산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여류작가가 친숙한 물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양화가 김근숙씨는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시 남구 달동 소재 영상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 '나는 너를 좋아한다-I LIKE U'를 연다. 이번 전시를 위해 김씨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한 낡은 가방, 오래된 라디오, 음악, 맛있는 사탕, 소중한 책, 맛있는 키위 등 어디에나 있을법한 익숙한 것들을 화폭에 담았다"며 "평범하고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새롭게 재창조했다"고 말했다. 작품명은 'I like drawing', 'I like mom', 'I like morning', 'I like music', 'I like Ulsan', 'I like KOREA' 등이며, 작품 대부분 블..
202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