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포장마차로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예술포장마차‘오아시스’입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인가 광장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TV나 거리의 곳곳에서 문화행사는 많이 열리지만 막상 예술가들과는 상관없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정작 예술가들의 놀이터는 점점 사라져가는 것은 왜일까요? 부담 없이 어울리고 만나서“시 한수 읊조리고, 즉석 스케치에다, 막걸리(쐬주, 맥주, 밀주..)에 노래한사발, 춤 한판”놀고 싶은데 막상 예술가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술포장마차는 예술가들을 위한 놀이터입니다. 예술이 값비싼 갤러리나 미술관, 번듯한 공연장에만 모셔질게 아니라‘예술가의 일상’속에도 살아 숨 쉬게 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예술포장마차는 미술, 음악, 시, 문학, 춤, 연극, 영상, 독립영화, 사진 등 다양한 장..
2020. 11. 1.
문화예술위원회 설립 환영'민예총ㆍ예총 등 범 문화예술계, 공동 기자회견 개최
'자율성 신장 - 문화예술위원회 설립 환영' 민예총ㆍ예총 등 범 문화예술계, 공동 기자회견 개최 진보와 보수를 넘어선 “범 문화예술계”가 문예진흥원의 문화예술위원회 전환에 뜻을 같이 했다. 민예총, 예총, 문화연대 등을 비롯한 29개 주요 문화예술단체들은 25일(화) 11시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예진흥원의 문화예술위원회 전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국회에 상정돼 있는 문화예술진흥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기자회견은 민예총 김용태 회장, 예총 이성림 회장, 문화연대 김정헌 대표를 비롯, 29개 문화예술단체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은 연합 성명서를 통해 “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은 문화적 다양성, 창의성, 자율성 신장을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며 ..
2020. 10. 26.